영원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찬호는 22일, 서울 역삼동에 소재 비전타워 피트니스클럽 park61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키스와 1년간 연봉 120만 달러+옵션 등 총 150만 달러(약 17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필라델피아의 조건에 섭섭해 다른 팀과의 협상을 진행했다"며 "양키스 단장이 내가 던지는 모습을 보고 적극적으로 제의를 했다. 선발 얘기는 없었고 불펜 강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나를 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양키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상징적인 팀이고,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양키스를 택했다"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뉴욕 양키스는 지난 1901년 창단 이래 월드시리즈에서 27회, 아메리칸리그에서 40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미국 최강 팀으로 꼽히는 명문 구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