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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마테라치, 철없는 발로텔리에 ‘폭행 훈계’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4/21 [17:51]
인터밀란의 베테랑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37)가 경기 도중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한 마리오 발로텔리(20)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밀란은 21일 새벽(한국시각) 이탈리아 쥐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2009-10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3-1로 승리했다.
 
▲  마테라치(왼쪽), 발로텔리(오른쪽) 
하지만 이날 인터밀란은 승리의 기쁨도 잠시, 후반 교체 투입된 마리오 발로텔리로 인해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20분간 불만어린 표정으로 경기를 내내 뛴 발로텔리는 경기가 끝난 후에는 홈팬들의 야유가 계속되자 유니폼을 벗어던진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동안 발로텔리는 코칭스태프를 상대로 항명소동을 일으키고 팀 동료와도 충돌하며 팀 내에서도 악명이 높은 것으로 유명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는 수비가담을 전혀 하지 않는 등 프로답지 못한 플레이를 보이자 홈 팬들은 야유를 보냈고 이에 발로텔리는 화가 난 것.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라디오 '라이'(rai)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 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던 인터밀란의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가 발로텔리를 구타해 때려눕혔다"고 전했다. 평소 팀 분위기를 중시하던 마테라치가 어린 선수의 철없는 행동에 응징을 가한 것이다.
 
한편, 2008년 이탈리아 u-21 청소년대표 출신인 발로텔리는 최근 인터뷰에서 인터밀란의 라이벌인 ac 밀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 홈 팬들의 분노를 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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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도안마른놈이 2010/04/21 [22:41] 수정 | 삭제
  • 쳐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ㅡㅡ

    마테라치한테 사랑의 매 소포나 한박스 보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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