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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보금자리론 2679억원..전월比 20.4%↓

주택경기 침체 속 취급 은행들도 공급에 소극적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5/14 [17:35]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지난달 보금자리론의 공급실적이 3월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4월 중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3월 3365억원 보다 20.4% 감소한 26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감소는 최근 주택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급 은행들이 자산규모를 확대하고 유동성 과잉 해소를 위해서 자체 주택담보대출 확대로 보금자리론 공급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품별 공급비중은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이 전월보다 증가한 37%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0.2%p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 전용상품 ‘e-보금자리론’ 31%, ‘일반 보금자리론’ 28%, ‘금리우대보금자리론’ 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금리가 인상될 경우 서민가계에 줄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보금자리론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kkh6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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