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뮤지컬 마니아층이 크게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좋아하는 공연이라면 10번이고, 20번이고 재관람을 하는데 관람 시마다 만만치 않는 비용을 들여야 한다. 뮤지컬 ‘싱글즈’는 ‘싱글즈’ 마니아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보보족 쿠폰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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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족’은 보고 또 보는 가족이라는 뜻으로 실제로는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합성어. 감각과 멋을 아는 2030세대, 예술적 취향에 돈을 쓰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집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단어를 ‘싱글즈’ 마니아들에게 붙여준 것. 보보족 쿠폰은 관람할 때마다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이 5개가 채워지면 무료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공연 보는 재미에 더불어 도장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
보보족 쿠폰제를 시행한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이미 보보족이 100인에 돌파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실제로 벌써 30회 이상 관람한 보보족도 있다는 후문.
뮤지컬 ‘싱글즈’는 보보족에게 감사 의미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보보족만의 특권으로 6월 3일 공연은 무조건 만원에 관람 가능하며 보보족 중 2명을 선정해 수빈아카데미와 함께하는 메이크업, 네일 서비스, b2y몰의 헤어스타일링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한, 공연 전 풀패키지 미용 서비스에 이어 공연 관람 후에는 코로나 맥주 파티가 진행된다. ‘싱글즈’ 보보족은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도 가능하며, 무료로 제공되는 맥주를 마시며 1차 가족모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4월 6일부터 대학로 예술마당 3관에서 오픈런 공연 중인 뮤지컬 ‘싱글즈’는 대학로의 대표 로맨틱뮤지컬로 자리잡으며 2030 세대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29세의 일과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싱글즈’로도 잘 알려진 뮤지컬 ‘싱글즈’는 회를 거듭할 수록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세련된 무대를 선보이며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당신이 ‘싱글즈’를 두 번 이상 본 ‘보보족’이라면 이번 1차 가족 데이의 풀패키지 미용 서비스와 맥주파티를 절대 놓치지 말자. 보보족 1차 가족 데이 이벤트는 악어컴퍼니(02-764-8760)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