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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모후산 산삼 13뿌리 발견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5/17 [22:17]
 

15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고려인삼의 시원지 동복현(화순)의 모후산에서 산행중인 양봉업자에게 산삼이 연달아 발견되어 화제다.

최근 조계산에서 산삼이 발견된 이후 지난 주말인 15일 모후산 자락에서 사흘간 산행으로 산삼 13뿌리를 연달아 발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산삼전문가들은 특히 모후산의 산삼은 짙은 황색에 양각의 형태를 지니는 것으로 과거 삼국시대(6세기경 중국 남북조시대 신농본초경)에 기록, 최고의 품질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들 35뿌리의 총 무게는 7냥반(282g)으로 뿌리 당, 평균 8g정도로  성인 네 사람이 복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정형범 회장은 색상이나 형태가 뛰어나 약성이 기대되는 품종이지만 수령은 70년 미만으로 감정가가 1억2000만원 정도라고 감정했다.

최근 조계산에서 양봉업을 하는 김모씨 형제와 모후산에서 13뿌리의 산삼을 발견한 올해 55세의 김모 심마니는 산에서 우연히 만나 일주일새 올해 첫 산삼을 만난 행운의 주인공들이다.

기상이변으로 잦은 비와 때늦은 한파로 올 한해 산삼의 성장기가 늦어질 것이란 전망과 달리 일주일 동안 호남의 명산에서 35뿌리의 산삼이 발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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