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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남녀’에서 음란전화를 받고도 험한 소리 못하고, 남자에게 돈 떼이고 상처 받고도 이해할 수 있다고 지고지순한 모습을 보이며 눈물만 뚝뚝 흘리던 상미 역의 신인 사희가 청순한 미모와 완벽한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고 있다.
‘두 얼굴의 여친’, ‘라듸오 데이즈’, 드라마 ‘당돌한 여자’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시청자와 관객들을 찾은 바 있는 사희는 극중 이중적인 모습으로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사 팀장님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던 사희가 영화 후반이 되자, 아무도 안 들리게 거친 말을 중얼거리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것.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히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는 사희는 청순한 미모와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으며 떠오르는 신예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드라마 ‘히트’에서 형사 역으로 나와 훤칠한 키, 조각 같은 몸매, 잘생긴 얼굴 등으로 주목 받았던 정은우가 영화 ‘불량남녀’를 통해 다시 한 번 형사가 되어 돌아왔다.
선배 극현(임창정)을 놀리기 일쑤지만 누구보다도 그를 든든하게 후원해주는 파트너이면서, 여자친구와 영상통화로 닭살스런 애정행각을 경찰서에서 당당하게 하는 신세대 형사 상혁으로 열연한 정은우에 대한 관객들의, 특히 여성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범인과의 대치상황에서 거침없는 액션으로 단번에 범인을 제압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다니는 거친 형사의 모습에서 강한 남성미가 느껴졌다는 게 여성 관객들의 공통된 반응.
186cm의 훤칠한 키로 학창시절 농구 선수를 지내고 모델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정은우는 차세대 충무로 기대주로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불량남녀’는 친구의 빚 보증 한번 잘못 섰다가 졸지에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된 강력계 형사(임창정)와 최고의 독촉 전문 카드사 상담원(엄지원)이 각각 갚아야 할, 그리고 받아내야 할 ‘빚’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본격 코믹혈투극.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