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8일, "외환은행 인수를 1주일 안에 끝내겠다"고 공언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90회 하나금융그룹 드림소사이어티' 강연회에 참석해 "직원들이 현재 합숙하면서 외환은행 실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외환은행 인수로 어떤 시너지가 있을지 생각하고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우리는 수차례 m&a 경험을 갖고 있고, 원만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수·합병은 서로 윈윈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디를 흡수했다는 표현은 있을 수 없다"면서 "외환은행 인수는 금융산업 발전을 위하고 세계시장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앞으로 힘을 합쳐 이번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자"고 당부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 외환은행 지분 51.02%를 갖고 있는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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