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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연합군, 3차 공습 카다피 고향 폭격‥아들 카미스 사망설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3/22 [10:48]
 ©사진- kbs 방송화면 캡쳐

 
[브레이크뉴스=신소희 기자] 서방 연합군이 21일(현지시간) 리비아에 대한 3차 공습을 단행했다.
 
이날 서방 연합군은 리비아의 수도인 트리폴리와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고향 시르테에 폭격을 가했다.
 
리비아 정부의 무사 이브라힘 대변인은 "서방이 여러 항구와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의 민간공항 등을 공습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리비아 국영 tv는 "수도 트리폴리 내 여러 곳이 십자군 적의 새로운 공습을 받고 있다"며 "이런 공격이 리비아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요 외신도 트리폴리에서 대공포가 연이어 발사된 뒤, 남부의 카다피 관저 쪽에서 거대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앞서 서방 연합군은 지난 19일 첫 공습을 시작해 대공방어기지와 레이더 시설 등을 폭격했으며 2차 공습에서는 미사일 공격으로 카다피 관저 단지에 있는 지휘통제본부 등을 파괴했다.
 
한편, 21일 공습으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막내아들 카미스 카다피(27)가 사망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선 인터넷판은 22일 카미스가 리비아 공군 조종사의 자살 공격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카미스는 트리폴리의 군 지휘본부에서 이 같은 공격을 받고 심한 화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해외언론들에서는 "카다피 관저가 연합군 공격에 폭격당했을 때, 카미스가 화상을 입어 트리폴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끝내 목숨을 잃었을 수 있다” 등의 카미스 신변 이상설(設)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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