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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김태호 등 후보확정 후 4·27표몰이

김해을 野후보관건 강재섭-엄기영 vs 손학규-최문순 유력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1/04/02 [17:48]
한나라당은 주말인 2~3일 4·27재보선 후보군을 확정하고 내주부터 본격 표 몰이에 나선다.
 
▲ 김태호 전 경남지사     © 브레이크뉴스
한나라당은 먼저 2일 경남 김해을 보선후보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확정했다. 중앙당 공심위(위원장 원희룡)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여론조사 경선결과를 보고받은 후 최종 발표했다. 김 전 지사는 황석근 한국폴리텍ⅶ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과 함께 2차 여론조사 경선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경합 끝에 최종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김 전 지사는 한나라당 텃밭인 경남임에도 두 번 연거푸 야당 의원이 당선될 정도로 '야세(野勢)'가 강해진데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성지'인 김해을에서 야당통합후보와 정치적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다만 야4당 특히 민주당-국민참여당 간 이견대립으로 사실상 야권연대가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각개 출전할 경우 일말의 여지를 엿보게 될 전망이다.
 
▲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 브레이크뉴스
또 이날 3일 실시되는 경기 성남분당을 보선후보 여론조사 경선에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김기홍, 장석일, 박명희, 한창구 예비후보 등 5명이 신청의사를 표했다. 한나라당은 정운찬 전 총리의 전략공천 여부로 두 달 가까이 진통을 거듭했으나 지난 1일 가진 긴급 최고위회의에서 전략공천을 배제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기존 공천 신청자 6명 전원을 대상으로 휴일인 3일 여론조사경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3일 실시되는 여론조사 경선결과는 오는 4일 오전 공심위 전체회의에 전달되며 공심위 의결에 이은 최고위회의의 추인으로 이날 분당을 후보가 최종 확정된다. 현재 6명의 공천 신청자 중 강 전 대표가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져 이미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의 '빅 매치' 가능성이 높다.
 
▲ 엄기영 전 mbc 사장     © 브레이크뉴스
강원지사 보선 경우 이번 주말 후보자 확정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이 치러진다. 한나라당 당원과 일반도민이 동시 참여하는 3만5천명 규모의 선거인단이 3일 18개 시·군 전역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국민참여경선 투표를 실시해 오는 4일 최종후보가 발표된다.
 
현재론 압축된 3명 후보 중 엄기영 전 mbc 사장이 앞선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따라서 엄 전 사장이 최종후보로 결정될 경우 이미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민주당 최문순 전 의원과 'mbc 전 현직사장-선후배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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