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5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 논증과 국제 한국어 대학 설립 필연성" 에 관한 학술강연회 및 '국제 한국어 대학 설립 추진 결의대회'가 10월 7일 오전 11시 여의도 렉싱턴호텔(옛 맨하탄호텔)에서 한국 바른말연구원 주최와 대한민국 헌정회 후원으로 열린다. 이 행사의 초청인은 오세응 전 국회의장이고 특강은 한국 바른말연구원장인 원광호 전 국회의원이 맡는다.
원광호 원장은 14대 국회의원 시절에 한글전용법(법률 제6호)의 단서 조항 "다만 얼마동안 필요한 경우 한자를 병용한다"를 떼어 달라는 법개정 청원과 "국회의원 한글이름패 사용 청원"을 꾸준히 주장하여 마침내 결실을 얻은 바있다. 원광호원장의 투쟁으로 국회의원의 명패가 마침내 한글로 바뀌었으며 국회의 공고문이나 국회내의 각종 안내표시가 한글로 표기되었던 것이다.
그는 '한글전도사' '한글박사'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한글사랑에 헌신하였다. 또 2003년 5월에는 20시간 가까이 먹지도, 자지도 않으면서 한글 자음 14자와 모음 10자에 쌍자음과 겹모음 받침 등 28자를 더하여 총 52자로 조합한 한글로 쓸 수 있는 총1만2768자를 완성해서 기네스 북에 오르기도 했다. 세계 최고의 문자인 한글을 '가장 많이, 가장 길게, 가장 오래 외워 쓰기' 분야의 기네스북에 오른 것이다.
한글은 세계적인 언어학자 맥콜리 교수와 과학자 제어드 다이아몬드 교수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글자라고 증언을 했고, 유네스코에서도 한글을 세계기록 문화유산으로 등록했는데 정작 한국인들이 알아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류문화의 여파로 전세계적으로 한민족이 아닌 80만명의 외국인이 한글을 배우고 국내에는 외국근로자,다문화가정,유학생등 120만여명의 한글사용자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글은 우리민족의 문화적 자산일 뿐아니라 한글로 인하여 국가수입이 발생할 수 있는 차세대의 국가적 수익사업으로 전망도 밝다.
한국어대학의 설립의 필연성이 강조되는것은 한글을 가르칠 교원의 양성과 한글을 전파할 한글전도사를 양성하는 길이 되기 때문이다.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이 한글을 자국의 언어와 한국어로 가르칠 수 있는 이중언어 교사의 역할을 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다. 한글은 배우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있어 외국의 어떤 언어보다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언어이다. 한민족이 중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본다.
언어중심의 대학인 국제한국어대학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온세계에 한글을 보급함으로써 세계의 문맹퇴치에 기여하고 국제공용어의 가치를 세울 수 있을 뿐 아니라 IT산업의 강국이 될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 줄 것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 비록 전직 국회의원들이지만 한때 입법부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입법을 추진할 수 있는 추동력을 갖게 될 것이다. 헌정회에서 후원하는 행사에는 저명한 전직의원들이 참여함으로서 기대와 희망을 가져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 참여하는 헌정회 회원들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고문: 김봉호,김영배,김종하,김종호,오세응 법률고문: 목요상 원로위원:배종무,왕상은,허만기 자문위원: 권해옥,김봉조,김원길,김창완,나오연,박성태,변우량,서정화,송현섭,신경식,신순범,안동선,윤영탁,윤원호,이규택,이민섭,이영권,이용택,이윤수,이택석,장영철,전용원,조일현,주양자,천용택,최돈웅 추진위원: 류경현외 50명 (명단생략) 섭외위원장: 박제상 추진위원장: 원광호
결의문 : 고흥길 (현 국회의원) 사회: 김의재 (이상 가나다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