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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길 지지 ‘길벗중앙회’ 전국대표자회의

‘김정길의 희망’ 출판기념회 열고 대권도전 피력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1/11/30 [19:28]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의 지지자 모임인 ‘길벗중앙회’(회장 엄대우)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전국의 2만 회원들을 대표하는 대의원 1,000여명을 소집하여 전국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김정길 전 장관의 또 다른 팬클럽인 ‘포럼러브코리아’, ‘희망코리아포럼’, ‘21세기국민통합연대’, ‘굴렁쇠산악회’ 등과 함께 ‘야권통합과 한국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 민주당의 지도부는 물론 ‘혁신과 통합’의 상임대표단, 그리고 한국노총과 복지사회소사이어티 주요 멤버들이 초청돼, 사실상 앞으로 창립(통합)을 앞두고 있는 통합신당의 당권주자 정견발표를 듣는 자리가 될 것이다.
▲ 김정길     ©브레이크뉴스
 
야권의 유력한 또 한명의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던 김 전 장관은 지난 6월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타에서 2만여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정길의 희망’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의 대권도전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김 전 장관은 그동안 ‘사람중심 행복사회 건설’이라는 비젼을 제시하고 “그 동안 정치역정에서 보여준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을 제1당으로 만들고,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해왔다. 김 전 장관은 특히 “현 민주당은 대안세력으로써의 야당의 존재감마저 없다”면서 손학규 대표의 리더십을 비판하고 민주당은 그동안 정권교체를 이루어낼 수권정당에 걸 맞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야권통합이 한미FTA를 반대하는 세력들의 대결집이어야 한다면서 한미FTA는 여권과 야권, 구시대와 새시대, 기득권세력과 서민세력을 가르는 기준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990년 3당야합 거부 이후, 험난한 정치인생을 걸어온 원칙과 소신의 정치인이다.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의 부산시장 후보로 나서 44.6%를 득표하여 지역주의 벽을 깨뜨리는 기적 같은 결과를 만들어낸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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