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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싫은 선물 ‘카네이션’…‘전자기기, 현금도 싫다’

최성미 기자 | 기사입력 2012/05/07 [12:50]
▲ 어버이날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위는 ‘카네이션’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이크뉴스] 어버이날 부모님들이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은 ‘카네이션’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호식품이 지난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홈페이지(www.chunho.net)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480명 중 259명(54%)이 ‘카네이션’을 ‘어버이날 싫은 선물’ 1위로 꼽았다. ‘어버이날 선물로 반드시 카네이션만 받아야 되는 법은 없다’는 게 이유다.
 
2위는 전자기기, 3위는 현금이 차지했다. 전자기기의 경우 ‘조작법이 너무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고, 현금은 ‘성의 없어 보여서’ 받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또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아픈데 없다. 건강하니, 걱정마라’(33%), ‘선물 필요 없다. 니들 살림에 보태라(30%)’, ‘바쁜데 내려오지 마라(25%)’, ‘내가 오래 살면 뭐하니. ‘니들만 고생이지(11%)’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에 대해 천호식품 관계자는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하는 거짓말 1위로 ‘아픈데 없다. 건강하니, 걱정마라’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건강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싶어도 자녀들에게 부담이 될까봐 말을 아끼게 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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