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BCC)에 입주한 소셜 펀딩 사이트 펀듀(www.fundu.co.kr)에 제주 강정마을 앞바다에 서식하는 이들 생명체들을 구하기 위한 움직임이 펼쳐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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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호종 '남방큰돌고래' 100여 마리만 살고 있어
강정마을에 미군 해군기지가 들어서는 곳 주변은 남방큰돌고래와 붉은발말똥게의 서식처다. 모두 멸종위기종이며, 특히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는 제주도에 100여 마리만 살고 있어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처럼 사람들 때문에 자꾸 보호받아야 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보고자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여성환경연대에서 진행하는 ‘강정 남방큰돌고래, 붉은발말똥게 구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구럼비엽서, 인형만들기 키트, 밀랍초세트, 천연화장품, 연대소식지 지면광고의 혜택을 얻게 된다. 수익금은 강정마을회에 전액기부한다.
이와 관련 여성환경연대 관계자는 "정부는 어느 지역보다는 전체적인 국익을 따져서 결정을 해야 하지만, 반대하는 목소리에서 그 동안 간과했던 게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진행을 해야 내부의 무익한 소모전을 줄이고 국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소셜 펀딩 즉 '크라우드 펀딩'은 어떤것? 소셜 펀딩(크라우드 펀딩)은 불특정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문화예술단체나 기업이 목표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마련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최근 열풍을 일으킨 소셜 커머스가 기존에 생산된 제품을 반값에 사는 소비자 위주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라면 소셜 펀딩은 생산자인 창작집단이나 기업 입장에서 자금을 모으고, 홍보도 하는 효과가 있다. 후원자는 '사회적 투자자'이자 소비자가 된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펀듀'는 국내 소셜 펀딩 프로젝트 진행 규모 1위 업체다. 최근 2030세대의 투표독려 콘서트로 전국적인 화제를 일으킨 '콘서트 바람'에 대한 소셜 펀딩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37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12억8000여만 원의 소셜 펀딩을 진행했다. 독립영화 '독도야 사랑해!'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프로젝트에는 1855명이 1000여만 원을 후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