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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객들은 사업번창을 비는 의미에서 입을 벌린 모습의 돼지머리에 돈을 꼽기도 합니다.
그런데 고사 상에 오른 돼지머리 가운데 최상은 웃는 상을 하고 있는 돼지머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육점 주인들은 찡그리고 있는 돼지머리 보다 웃는 상의 돼지머리 값을 더 받습니다. 사람들은 웃는 돼지머리를 고사 상에 올려놓을까요? 웃는 그 모습에서 미래의 희망찬 비전을 찾으려는 이유이겠지요. 찡그리는 상보다 웃는 모습이 더 좋지 않나요?
돼지머리로서는 웃든 찡그리든 무슨 상관이겠나요?
그런데 그걸 쳐다보는 사람들이 웃는 돼지머리 상을 원하기 때문에 웃는 돼지머리가 고가로 팔릴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찡그리는 것보다 웃는 것을 더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속담에 “웃는 얼굴에 침 뱉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만물은 영장인 인간, 하하하 웃으며 삽시다.
이쯤해서 유머작가 고문수님(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이 세상에서 유행하는 유머를 수집, 정리한 유머를 더불어 웃기위해 소개합니다.
부활
어떤 부부가 잠자리를 하고 난 후 아침에 일어나보니 자기 거시기에 붕대가 감겨져 있어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죽은 것 같아서 염 해 놓은 거예요.”그런데 어느 날 일어나보니 이번에는 십자가가 그려져 있어 물어보았더니 “부활 하시라고” 그랬다나…
발 치우라우!
평양지하철에서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무,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혹시 동무는 당위원회에서 일하십니까?” “아니요!” “그럼 그 전에는 요?” “아닙니다!” “그럼 혹시 친인척 중에 당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렇다면 발 좀 치우지! 당신 지금 내 발을 밟고 있어!”
남편의 비애
외출했던 아내가 집안으로 들어서면서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나 오늘 용하다는 점쟁이한테 갔다 왔어요.” “그래? 무슨 좋은 점괘라도 나왔어?” “내가 잘 나가는 사장 부인이 될 거래요.” “허허 그럼 내가 앞으로 잘 나가는 사장이 된다는 거야?” “하지만 첫 남편은 일찍 죽을 거래요.”
뒷짐 산책 요법
뒷짐 지는 것은 뭔가 태만하고 노티 내는 것 같아 제일 싫은데요. 그러나 이제 뒷짐을 져야 사는 시대가 되었다. 상당수의 병은 등뼈에서 문제가 생겨서 온다. 또 상당수의 병은 복부비만에서 온다. 척추 문제와 비만 문제를 간단히 동시에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이것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뒷짐을 지는 자세이다.
뒷짐자세는 귀중한 가슴을 열어 주고목과 허리를 곧게 하여 척추로 인해서 오는 각종 질병치료에 좋을 뿐 아니라 뇌의 명령으로 복부비만을 어느 다이어트보다 확실히 처리해 준다. 원리는 간단하다. 뒷짐을 지면 굽은 가슴이 펴지고 척추가 꼿꼿해 지게 된다. 그리고 자세가 굽을 때 뇌는 몸의 불안을 느끼고 앞에다 지방을 실어 주었는데 뒷짐 자세로 상황이 반대가 되니 배에 실어놓은 지방을 처리하는 것이다. 뒷짐을 지고 다리에 힘주지 않고 가볍게 걸으면 파워 워킹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낫다. 다리에 힘주지 않아야 할 이유는 내민 배를 뇌에 인식시키기 위함이다.
매일 30분씩만 걸으면 신체조건에 따라 다르나 월중 10키로그램 감량하는 이도 있다. 폐장 위장 간장 심장 비만 신장 디스크 등에 생긴 질병도 찾아보기 힘들게 된다. 뒷짐자세를 습관화하면 곧게 생활하게 된다. 이제 뒷짐은 부덕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미덕인 것이다. kaica@kaica.or.kr
웃음종교 교인 여러분! 더불어서 웃음종교 주기도문을 낭송합시다. “마음 놓고 웃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자! 하하하. moonilsuk@korea.com
*필자/문일석 웃음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