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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편한 구두 "신발만 바꿔도 허리건강!"

(주)시온제화 이한수 대표, 건강 맞춤구두 유명 '튼튼한 척추'

장진태 르뽀작가 | 기사입력 2012/05/21 [15:18]

▲ 46년 마춤 기능성구두제작 (주)시온제화 이한수 대표     ©장진태 르뽀작가

5월의 푸르름을 새벽운동으로 시작하는 노인분이 많이 보인다. 허리를 돌리고 구부렸다 펴며 노래에 맞춰 춤도 추신다. 바닥이 둥근 기능성신발을 신은 모습이 자주 눈에 보인다. 우유와 유제품을 배달하는 김미숙씨는 하루 50 리를 걷는다고 한다.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걷고 나면 엉치뼈와 무릎이 쑤신다고 한다. 병원에서 기능성신발을 권해 기능성구두를 사용 후 부터는 저녁에도 별로 피곤하지 않아 신바람이 난다고 했다.
 
실제로 기능성 건강구두를 사용 중인 서강대학교 최운열교수는 전화통화에서 사용해 보니 발이 편해 좋다고 하였다. “인체를 구성하는 뼈는 총 261개로 이중 52개의 뼈가 발에 몰려 있으며, 수백 수천의 신경과 혈관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며 "로뎀 건강구두를 신은 뒤 혈액순환이 좋아져 화색이 돌고 피로감이 줄어들어 아주 만족하고 있다”며 건강구두를 사용해 보시기를 권유했다.
 
직립보행의 동물인 인간에게 걷는 것은 생명을 유지시키는 일인 동시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이다. 현재 걷기는 건강의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 했고, 많은 학자들은 잘만 걸어도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인지 요즘은 새벽이나 늦은 저녁 운동을 위해 뛰는 사람보다는 빠르고 힘차게 걷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보인다. 하지만 무턱대고 걷기만 하는 것이 상책은 아니다. 발과 발목에 무리가 없는 좋은 신발을 선택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주)시온제화 이한수 대표, 건강 맞춤구두로 유명해

"튼튼한 척추근육을 갖게 된 해답은 올바른 걸음걸이 입니다 "

그의 회사는 서울 도봉구 월계동에 있다. 45년 반평생 구두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구두명장으로 불리는 이한수씨를 만나보았다.
 
그의 26년 넘은 빛바랜 노트에는 이제까지 다녀 간 아픈 고객들의 번호와 발 상태를 메모해 둔 내용으로 모두 간직되어 있다. 그에게 한번 고객은 평생고객이었다.
 
26년간 발연구로 인체공학적인 노하우를 직접 제작하여 편안할 발을 만들어 준 훈장과 같은 수첩이다. 오로지 수작업으로만 고집한 명장답게 손은 거칠고 상처도 보이지만 고객의 발에 맞는 구두틀을 제작하고 있었다.
 
공장 안에는 이러한 개인용 구두틀이 3천여 개가 넘는다고 했다.
 
“인체발뼈는 각각 다르며 고객의 발모양에 정확히 맞춰 수제화로 제작하기에 매일 이런 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튼튼한 척추근육을 갖게 된 해답은 올바른 걸음걸이 입니다”라며 철봉에 매달려 허리를 쭉 펴주고 밋밋하고 딱딱한 지면을 걷기보다 발바닥 중앙부분이 지압이 되게 걸으라고 알려주었다.
 
마치 모래를 밟고 부드럽게 걷는 것이 온몸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요즘에는 멋을 위한 신발이 관절과 무릎, 허리 등에 무리를 주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고 한다. 발 건강에 초점을 맞춰 제작하는 기능성 건강구두는 발을 감싸듯 편한 가죽으로 장시간 신어도 발목에 무리가 적고 착화감이 매우 뛰어나 발 건강까지 배려한 웰빙슈즈를 표방하고 있다.

기능성 건강구두의 기술은 신발의 중창이라고 말했다. 이 기능은 신발 자체가 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바닥에서 오는 충격을 막아준다. 때문에 척추와 자세가 곧아지고 펴지면서 혈액순환을 돕고, 미세근육까지 사용하게 하기 때문에 운동량이 증가한다. 척추가 펴지면서 키가 조금 올라갈 수 있는데 그걸 보고 키 크는 신발이라고 하기도 한다.
 
효과측면에서 보면 기능성 신발은 일반 운동화에 비해서 약 6배 정도 근육을 사용하면서, 같은 시간 같은 강도의 운동을 했을 시 운동 피로감을 줄여준다. 다이어트 하는 분들께도 같은 시간 칼로리를 더 소비하게 되니까 효과적이라며 맞춤구두로 건강한 기본체력을 유지하라고 했다.

*필자/장진태. 르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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