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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인 물고기 출몰, 시민 물어뜯어 ‘전치2주’ 상처

최성미 기자 | 기사입력 2012/07/09 [22:07]
▲ 중국에 식인 물고기 '피라냐'가 출몰해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중국에 식인 물고기가 출몰해 주민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9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광시성 류저우시의 주민인 장모 씨가 강과 바다가 접한 류장허 부근에서 식인물고기 3마리의 습격을 받았다.
 
주말을 맞아 해당 장소를 찾은 장 씨는 강아지를 목욕 시키다가 봉변을 당했다. 무언가 갑자기 장 씨의 손을 물어뜯어 허겁지겁 백사장으로 도망을 쳤는데 이때까지도 식인 물고기는 장 씨의 손을 물고 있었다고.
 
간신히 물고기를 떼어 낸 장 씨는 인근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피가 철철 흘러내리는 등 상처가 깊어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장 씨의 손을 공격한 물고기가 남미 지역에 서식하는 ‘피라냐’라는 것.  중국 어업당국 관계에 따르면 밀수업체가 남미에서 피라냐를 들여와 중국에 방류하면서 남부지역 일대에 서식하고 있다.
 
식인 물고기 피라냐의 공격을 받은 것은 장 씨뿐이 아니다. 장 씨의 친구 우모 씨는 같은 날 오전 류장허 상류 부근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 평소에 보지 못했던 이상한 물고기를 잡았고, 이 물고기를 낚시 바늘에서 빼는 과정에서 엄지손가락을 물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에 나타난 식인 물고기가 피라냐라니 놀랍다”, “바다에서 만나면 끔찍할 것 같다”, “생각만 해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피라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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