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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문호 타오위앤 국제공항 “환골탈태”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2/07/23 [14:04]
 
‘아시아 교통허브 20년 프로젝트’의 1단계 공사 곧 마무리

대만의 문호 타오위앤(桃園) 국제공항이 대만의 관광과 교통 분야에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복합기능 시설로 변모하고 있다고 마오쯔궈(毛治國) 대만 교통부장이 18일 말했다.

마오쯔궈 교통부장은 이날 타오위앤 국제공항을 시찰하는 자리에서 “제1터미널(第一航廈) 개조 프로젝트의 1단계가 끝나면 이곳은 환골탈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에 시작된 1단계 개조 프로젝트는 두 달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제1터미널의 바닥면적은 1만3,200㎡ 늘어나게 된다. 늘어나는 면적의 약 50%는 면세점과 식당, 미식거리(美食街) 및 대만 특산물과 여행 관련 특수 상점들이 사용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타오위앤 국제공항을 세계일류 공항으로 변모시키고, 동시에 대만을 최고의 아시아 항공교통 허브로 끌어올리기 위한 교통부의 20년 계획의 일부이다.

마오쯔궈 장관은 교통부의 계획은 타오위앤 공항의 전반적인 개조와 함께 제3터미널 및 활주로의 추가건설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새로운 터미널 건설은 2년 내에 시작돼 2018년 완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교통부는 제3활주로가 2020년 운영에 들어가면 타오위앤 국제공항은 현재 수용능력의 1.4배인 연간 4,3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오위앤 국제공항의 확장은 대만 정부가 추진중인 ‘타오위앤 에어로트로폴리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670억 대만달러(한화 2조6,800억 원)가 소요되는 이 사회기반시설 프로그램은 공항의 시설개선과 자유무역지대 건설, 국제 메디컬센터 건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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