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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과거사 사과후‘지지율답보-딜레마’

양자대결 安-文에 밀려 다자대결 朴선두고수 추석여론융합 최대관건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9/26 [10:35]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과거사 사과’란 나름의 승부수에도 지지율변동에 별다른 여파를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대선전 여론융합의 최대 변곡점이자 향후 여론전 승패를 가를 단초인 추석연휴를 목전에 두고 박 후보-여권의 딜레마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중앙일보·JTBC-리얼미터 여론조사결과(유선·휴대전화임의걸기(RDD)자동응답방식.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2.5%P)에 따르면 양자대결구도에서 박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후보에 여전히 뒤진 것으로 나왔다.
 
지난 25일 전국 유권자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 양자대결에서 안 후보(51.7%)가 박 후보(40.9%)를 10.8%P차로 앞섰다. 오차범위를 훨씬 벗어난 결과다.
 
박 후보가 지난 24일 선친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과거사 논란에 대해 전격 사과했으나 지지율은 같은 채 별 변동이 없는 반면 안 후보는 하루 만에 0.8%P 상승해 격차가 벌어졌다.
 
또 문 후보(48.1%)와의 양자대결에서도 역시 박 후보(43.3%)는 4.8%P 뒤진 것으로 나왔다. 안 후보와의 양자대결구도와 같은 양상이다.
 
박 후보 지지율은 변동이 없었던 반면 문 후보 지지율은 전일대비 0.2%P 빠져 오차범위 내로 격차가 좁혀졌다.
 
그러나 다자대결구도에선 박 후보(36%)가 여전히 선두를 고수했다. 하지만 전일대비 0.4%P 줄었다. 안-문 지지율은 각기 31.9%, 20.3%로 전일대비 0.1%P 줄었을 뿐이다.
 
박-안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4.1%P였다. 지난주 대비 안 후보가 가장 많이 상승세를 탄 것으로 나왔다. 안-문-박 등 순으로 점차 희비가 갈리는 양상이다.
 
지난주(9월17~21일) 평균치 대비 박-문은 각기 1.5%P, 2.3%P 감소한 반면 안 후보는 4.7%P나 증가했다.
 
또 문-안 단일화 대결 경우 안 후보가 43.4%로 문 후보(37.4%)를 6%P 앞섰다. 전일대비 안 후보가 1.3%P, 문 후보가 0.5P 증가했다.
 
박 후보의 과거사 사과가 하락세인 여론을 반등시키는 계기로 작용 못 하면서 박 캠프-여권의 딜레마가 깊어질 전망이다. 평가가 엇갈리는 새누리당 내에서도 “사과타이밍이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다”는 자성어린 얘기가 나온다. 다만 문-안의 컨벤션효과 약발이 아직 유효한 시기여서 유동적일 공산도 배제 못한다.
 
최대 관건은 박 후보 사과진정성에 대한 향후 여론추이 및 결집일 것으로 보인다. 금번 대선 승패를 가를 1차 여론변곡점인 오는 추석연휴기간에 박-문-안에 대한 여론이 어떻게 비벼져 도출되느냐 여부에 제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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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족오 2012/09/27 [08:11] 수정 | 삭제
  • 대한민국은 북한이 있는 한은 정치선거에서는 좌와 우의 대결 입니다.
    박근혜후보는 좌익표를 흡수하고 싶어 하겠지만 좌익계열은 우익계의 박근혜후보에게 결코 표를 뺏기지 않으려고 고도의 전략을 세우고 행하는 것이다.
    우익계의 표를 뺏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답은 그것이다.다른것이 없다. 종북계열은 북한체제에 대한 무조건적 지원으로 구걸평화론과 허구헌날 친일.독재.유신.거액의 보상금 소송전으로 선거에 임하는 전법을 버리지 않고 있다.북한체제의 60년 기득권층을 살려주고 싶어하는 종북계열과의 당당한 대결자세가 되어야 대선에서 압승을 거둘수 있는 것이다. 일단은 대선에서 승리를 하고 나서 통일이 되든 안되든 동북아의 대규모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 부국강병을 추구하고 좌익계를 정책적으로 끌어 안으면 되는 것이고, 자유.민주통일이 될수 있게끔 적절하게 지원을 하는 정책으로 나가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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