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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을 구했다면 그 다음은 인테리어가 문제다. 대부분의 신혼 전셋집은 평수가 좁은 편이기 때문에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전셋집을 구할 때부터 미리 큰 가구와 가전의 위치를 잡아두는 것도 나중에 유용하다.
전셋집은 장기간 거주할 집이 아니기 때문에 큰 돈을 들여 리모델링하기보다는 본인들이 직접 꾸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납 위주로 공간을 활용하고 동선을 확보하면서 인테리어 소품과 포인트 벽지 등으로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좋다. 특히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 등 보다 전문적인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전문 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범한 샐러리맨이자 30대 가장인 ‘김반장’이 펴낸 도서 <전셋집 인테리어>는 전셋집 잘 구하는 방법부터 평형대별, 분위기별로 다른 인테리어법과 소품과 수납, 정리의 정보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인테리어 하면 당연하듯 떠오르는 구조 변경, 싱크대 교체, 욕실 수리, 조명 공사, 붙박이장 설치 및 문짝 교체 같은 건 전혀 없다. 기존 벽지 위에 페인트칠을 하고, 장판과 벽이 만나는 굽도리 부분은 흔히 하는 비닐 재질의 굽도리 대신 나무 패널을 간단하게 붙여 고급스럽게 마감한다.
저자의 신혼 전셋집과 두 번째 전셋집, 그리고 친구들의 신혼집과 가족의 방을 비포앤애프터로 나눠 확실하게 변화된 모습을 소개한다. 18년 된 아파트를 손수 고치고 다듬어 작은 공간이지만 동선을 잘 짜서 효과적으로 가구를 배치하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품으로 꾸민 그의 집은 ‘카페 같은 집’으로 네티즌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셋집 인테리어>는 처음 전셋집을 계약하는 이들이 꼭 알아둬야 할 현실적인 정보부터 낡은 집이나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집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멋지게 꾸밀 수 있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김반장이 추천하는 인테리어 핫 스트리트’, ‘작은 변화로 큰 효과 보는 리폼’, ‘맞춤 가구 만들기 A to Z’, ‘김반장이 엄선한 인테리어 온라인 사이트’ 등 신혼전셋집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정보가 수록돼 있다. 출판사: 미호, 가격: 1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