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6일 5박6일 간의 동남아순방에 나선다. 청와대는 3일 박 대통령 순방일정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6일부터 8일 까지 제21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다.
이어 8일부터 10일 까지 제16차 한·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 및 ASEAN+3 정상회의와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참석을 위해 브루나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초청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도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엔 윤병세 외교부장관을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영선 주인도네시아대사,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이정현 홍보수석, 조원동 경제수석, 김형진 외교비서관, 문제도 산업통상자원비서관,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최종현 외교부의전장 등 총 10명이 박 대통령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선진국과 개도국 간 입장을 균형 있게 조율하는 중견국 리더십을 발휘 한다”고 밝혔다.
주 수석은 “지난 9월 G20 및 베트남 국빈방문을 통해 시작한 세일즈 정상외교를 APEC 회원국 정상면담 시 계속 한다”며 “하반기 정부 역점 과제인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G20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세계경제 성장엔진인 아태지역 다자 정상외교무대에 데뷔해 국제적으로 보호무역주의를 경계하고 자유무역창달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아태지역 인프라 건설 연계망 확충을 강조해 한국의 아태지역 진출기반을 강화하는 등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6일 APEC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8일 저녁 부르나이 도착 후 ASEAN 관련 정상회의에 처음 참석할 예정이다.
또 9일 오후 한·ASEAN 정상회의 참석 후 10일 오전 ASEAN+3 정상회의 및 EAS 정상회의와 정상들 간 오찬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