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사망자가 1만2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10여명이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선교사 김모씨 등 한국인 2가구를 포함, 총 10명의 한인들이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이들은 하이옌이 관통한 필리핀 중남부 레이테섬의 도시 타클로반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재외국민등록 절차를 밟지 않아 피해 사실확인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대사관측은 이날 오전 현지에 영사 등 2명을 급파해 소재파악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이옌은 현재 베트남 북부지역을 향해 이동 중이며 오전 중 상륙할 것으로 전망, 광둥성과 하이난성 등 하이옌의 영향권에 속한 중국 남부지역에도 2급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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