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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은 천재 달변가나 과속즐겨 평지풍파!

상관의 냉정한 인생은 황량한 광야에 버림받은 천애고아격...

노병한 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4/04/07 [11:19]
[노병한의 성공처세술과 운세코칭] 사주나 운세분석에서 상관(傷官)은 천재이고 달변가이지만 늘 과속을 즐기기에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그리고 상관의 냉정한 인생은 황량한 광야에 버림받은 천애고아 격이기에, 이런 상관의 운세기간에는 어떤 자세로 처세를 해야만 성공적인 처신이고 본인에게 유익한 운세코칭이일까?

◆ 상관은 인위적인 의식주이고 식신은 천연적인 의식주

시주분석에서 식신은 타고난 천연적인 의식주이자 생산수단이다. 반면에 상관은 스스로 개척하고 만들어 내야하는 인위적인 의식주이자 생산수단이다. 그래서 상관이라는 인위적이고 인공적인 의식주와 생산수단을 생산한다고 하드래도 결코 천지신명을 구성하는 하늘과 자연을 등지고서는 생산해 내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인공적인 의식주를 생산하고 만들어내는 데에는 몇 배의 노력과 머리를 더 써야만 가능한 일이다. 가령 인위적으로 의식주를 제아무리 생산을 해낸다고 하드래도 자연적으로 마냥 주어지는 천연과실처럼 풍족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 노병한     ©브레이크뉴스
예컨대 황무지나 사막에서 농사를 짓거나, 심신산골의 산골짜기에서 화전을 일구는 경우를 보자. 이같이 농경의 조건이 불리한 경우에서는 제아무리 애를 쓰고 몸부림을 쳐봐도 결실한 수확의 내용이 적어서 결과물이 박절할 뿐이다. 죽을힘을 다해 노력을 해봤으나 거둬들이는 수확물이 적다는 말이다.

그래서 더욱 더 머리를 짜내야만 하고 또 다른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밖에 없음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상관은 눈코 뜰 새가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부지런히 활동을 하지만 늘 불안하고 초조할 따름이다.

결국 상관은 허허벌판의 메마른 광야에 버림받은 천애의 고아처럼 누구도 보살펴주는 이가 없는 처량한 신세라 할 것이다.

그래서 상관은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처지의 인생이다. 부모형제의 따뜻한 손길도 공부도 직장도 사회활동도 이러한 모두를 자신이 스스로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상관에게 베풀어지는 그 누구의 어떤 은혜나 은공도 금지되어 있고 막혀있다.

그래서 상관인 그를 보살피려 부모나 후견인이 등장해 나타나면 그러한 인연을 단절시켜버리기 위해서 천지신명은 부모와 후견인을 내쳐서 분리를 시켜버리고 만다. 그에게 호의호식이 베풀어질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도 모두 다 분리시켜서 철수시킴으로써 철저하게 고립시켜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천지만물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불평불만을 해댈 것은 당연한 상식이다. 이렇게 가시밭길에서 성장한 천애의 고아이기 때문에 상관인 그는 덕성과 관용이 없고 대신에 차가운 얼음처럼 냉혹하고 호전적일 뿐만 아니라 무자비함을 특징으로 한다.


◆ 상관의 냉정한 인생은 황량한 광야에 버림받은 천애고아

식신이라는 인생을 가진 남들은 하늘과 자연 속에서 저절로 풍부한 의식주를 누리고 호의호식하는데 반하여, 이렇게 상관의 인생은 황량한 광야에 버림받은 천애의 고아처럼 누구도 보살펴 주는 사람이 없는 처량하고 고달픈 인생이다.

즉 상관의 인생은 모든 것을 자신의 피와 땀으로 스스로 해결해야만 한다. 상관의 인생은 부모의 따사로운 손길을 기대할 수도 없는 팔자인 것이다.

또한 상관의 인생은 공부도 직장도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인생이다. 그래서 상관의 인생에게는 그 어떤 누구도 그에게 은공을 베푸는 것을 금지시키고 있다. 그래서 훌륭한 부모나 후견인이 그(傷官)를 보살피려하면 하늘은 그 인연을 단절시키기 위해서 부모들을 물리치고 분리시켜 이별이나 사별을 시켜 떼어놓아 버린다.

적어도 그(傷官)에게 호의호식을 베풀 수 있는 여건들이라면 모두를 철거시켜 버려 주인공을 고립화시켜 버린다. 그래서 그(傷官)가 하늘을 원망하고 또 땅을 미워하며 하물며 이 세상 모든 것들에 불평과 불만을 내뿜을 것임은 너무도 당연하고 필연적인 결과인 것이다.


◆ 상관은 청산유수의 달변가로 천재의 대명사나 과속과 속도위반으로 평지풍파를 일으켜

상관은 평범함을 싫어하고 정상적인 것을 싫어하며 과속을 즐기기 때문에 언제나 평지풍파를 지니고 있는 시한폭탄과도 같다. 뭐든 잽싸게 움직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득을 올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가끔은 그러한 과속이 출세를 비약시키고 능률을 극대화시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실패를 자초하고 풍파를 가속화하고 영속화하는 데에 문제가 있음이다. 그만큼 상관의 인생은 험준할 뿐만 아니라 파란만장함이 특징이다.

예컨대 식신은 평탄하고 광활한 8차선 직선의 고속도로와 같다. 그래서 식신의 운전기사는 골치 아프게 머리를 쥐어짜지 않고서도 안전하게 인생의 행로를 운행할 수가 있다. 이렇게 식신이 가지고 있는 길은 평탄하고 광활한 8차선직선 고속도로이기에 운행이 편안하면서도 에너지인 기름의 소모가 절약되기 때문에 오래도록 장수를 함이 기본상식이다.

옛날 말에 배고픈 자가 말이 많다고 했다. 타고난 천명에 먹을거리인 식록(食祿)이 허약하고 빈곤한 경우가 상관이다. 그래서 상관의 기질이 말이 많고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한다고 규정할 수 있음일 것이다.

이렇게 청산유수와 같은 언변을 가졌음이기에 상관은 상대방을 감화시키는 설득력이 비범하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구변과 능변을 가진 상관이기에 기어코 자기의 뜻과 주장을 관철시키고야 마는 끈질김을 갖는다.

상관은 본래 식복(食福)이 없기에 먹을거리를 찾아서 늘 바쁘고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상관은 실속도 없이 늘 바쁘고 빠르게 움직임을 특징으로 한다. 식신과 비교해 보면 상관의 속도가 식신(食神)에 비해서 몇 배 더 빠르지만 얻어지는 소득은 식신에 비해서 훨씬 적기에 늘 불만이다.

상관은 속도가 빠르고 민첩하다. 그런데 머리를 쓰는 것만 빠른 것이 아니라 말하는 속도인 언변도 속사포처럼 빠를 뿐만이 아니라 남녀 간의 이성교제도 빨라서 늘 과속질주를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일이 이지경이니 늘 속도위반 때문에 말썽이 생긴다.

상관은 멋 부리기를 좋아하고 사치하기를 즐기며 예쁜 교태(嬌態)자세로 콧방귀를 튕겨가며 매정하게 군림하려는 것이 본래의 본성이다. 뭐든 남에게 뒤지거나 지는 것을 싫어해서 1등을 하고 기어이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이 상관이다.


◆ 상관은 침소봉대하며 오만불손하고 시비를 즐기는 스타일

타고난 천성과 성격이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듯이 고아의 운명도 그 고아의 성격에서 비롯된다. 이렇게 모든 것은 자신의 성격인 편견과 아집에서 기인하는 자업자득의 인과응보라 할 것이다.

그러함에도 그는 자신의 미스나 오류와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외면을 한 채 오직 사회와 상대방만을 원망하고 있는 것이다.

예컨대 자신의 허물과 흠결에 대해서는 실오라기 터럭만큼도 못 건드리게 하면서도 상대방의 잘못에 대해서는 예리한 칼과 송곳으로 쑤시고 해치며 침소봉대(針小棒大)를 하니 그 어떤 누가 그를 좋아하며 접근하며 가까이할 리가 만무한 것이다.

이렇게 상관은 어느 누가 뭐라 한들 눈 하나 까닥 않으면서 안하무인, 방약무도, 오만불손하기가 짝이 없다. 한마디로 찬바람이 쌩쌩 불고 쫑긋쫑긋한 서릿발이 내리는 것이 상관의 성정이다. 그러기에 늘 적이 많이 생기고 구설(口舌)이 많고 분분하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콧노래로 일관한다.

어떤 누구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들면 시비를 따지고 이웃 사람들과의 시시비비에도 도맡아서 꼭 참견을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이 바로 상관이다.


◆ 상관은 저항의식 충만하고 천지신명과 단절돼 천애고아를 만드는 장벽

세상이 상관의 자신을 용납하지 않고 무시하며 홀대하기 때문에, 상관도 역시 세상을 향해서 용납할 수가 없는 강경한 입장을 갖게 된다. 그래서 상관은 세상이 공명정대하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함을 늘 규탄하고 저주하면서 그 어떠한 부정과 불의를 보더라도 참지를 못하고 거침없이 파헤치고 비평과 비판에 앞장서기를 즐긴다.

결과적으로 상관은 현실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법과 질서를 배격하면서 자유와 평등사회로의 개혁을 주장하고 추구하기에 이르게 됨인 것이다.

그래서 상관은 제도상의 체제, 질서, 규제, 제약, 지배, 간섭을 싫어하고 천상천하 유아독존격의 독자적인 행동을 즐긴다. 이렇게 상관은 반사회적 저항의식이 저변에 가득 차있기 때문에 모든 사안을 색안경을 끼고서 보게 되는 것이다.

상관은 날카롭고 예리하며 성급한 성정을 갖는데 이러함이 주인공이 어려서부터 싹트고 커감이니 부모는 물론 웃어른들에게도 순종함을 모르고 하나같이 시비를 따지고 반항과 반발만 일삼으니 누군들 그를 귀여워할 일이 없음이다.

그래서 상관은 주위로부터 정(情)이 멀어짐은 물론 왕따와 외면을 당하며 미움을 받게 될 것임은 당연하다. 이러한 점이 바로 천지신명과 주인공의 사이를 단절해 갈라놓는 장벽인 셈이다.

천지신명은 조용히 말이 없지만 결코 에누리가 있을 수가 없음이다. 그래서 천연의 혜택에서 제외된 상관에게는 하늘의 철저한 고립정책과 봉쇄정책이 내려지는 것이다. 천지신명은 그를 고아로 만들기 위해서 인적 네트워크인 인간관계를 박절할 만큼 단절시켜버리고야 만다.

본래 칼끝처럼 날카롭고 뾰쪽뾰쪽 모가 난 상관인데 일이 이지경이니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을 해오거나 친구를 하자고 할 사람이 있을 리가 없음도 세상의 인심이다.


◆ 상관의 길은 기복과 굴곡이 심하고 험준한 길

한편 상관은 기복과 굴곡이 심하고 험준한 1차선 비포장 자갈의 산길과도 같다. 그래서 상관(傷官)의 운전기사는 온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으면 늘 위태롭기에 비상한 운전기술로 운행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가 있는 처지다.

이렇게 상관이 가지고 있는 길은 기복굴곡이 심하고 험준한 1차선비포장 자갈산길이기에 덜컹거려 불안하고 위험함은 물론 에너지인 기름의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수명이 길 수가 없음이다.

천재는 상관에서 배출되기에 천재는 상관의 대명사다. 그러므로 천재는 과속의 명수라 할 수 있다. 대부분 천재는 어린 시절부터 빠르게 과속해서 벼락출세를 하지만 결국은 과속 때문에 인생의 종착역에 도달하는 시점도 빠르다.

젊어서 반짝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누리는 스포츠의 운동선수나 연예계의 인기스타들도 이와 다를 바가 없다. 그래서 속도와 스피드를 강조하는 현대의 속도행정과 속도경영에서 천재가 만능의 천재고 인재일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한번쯤 곰곰이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지 않을 수가 없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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