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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조만간 대국민담화 발표 예정”

국가안전처 재난대응시스템 공직적폐청산 공무원 인사시스템 개편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4/05/13 [12:26]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세월 호 참사와 관련해 조만간 대국민담화에 나설 뜻을 공식화했다. 시기는 이르면 이번 주 중, 늦어도 내주 초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무회의주재 석상에서 “그간 (세월 호 사태에 대해) 많은 의견을 수렴했다”며 “조만간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박근혜  대통령   ©브레이크뉴스
그러면서 “지난 일요일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세월 호와 관련 그간 제기됐던 문제들 또 국민이 불안해하는 재난안전문제 등에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의견과 내용들을 수렴한 것을 바탕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박 대통령은 휴일인 지난 11일 청와대 긴급 수석비서관회의를 소집 후 세월 호 후속 종합대책과 관련한 최종조율을 가진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선 특히 국가재난안전제도를 어떻게 그 체계를 정착시킬 건지 국무위원 여러분들 의견이라든가 거기에 대해 집중논의가 있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따라서 이날 국무회의에선 향후 박 대통령 담화에 담길 대국민사과 및 세월 호 참사 관련대책 등에 대해 마지막 조율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박 대통령이 제시할 세월 호 관련 후속대책엔 국가안전처 설치를 비롯해 재난대응시스템 개편, 관피아(관료+마피아) 등 공직사회 적폐(積弊)청산, 공무원 채용 및 인사시스템 개편 등이 담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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