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 정치민주연합의 지속하락세와 더불어 안철수 전 공동대표 지지율 역시 같은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추석연휴 전인 지난 1~5일 전국 성인 2천5백 명을 대상으로 한 주간정례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전화면접·자동응답전화방식. 휴대-유선전화병행 RDD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P)
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여권의 압승으로 끝난 지난 7.30재보선후 5주 연속 지속되던 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상승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0.2%P 하락한 52.1%를 기록했다. 또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9%P 상승한 41.4%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지지율 역시 지난주 대비 1.4%P 하락한 44.5%를 기록하는 등 박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되는 건 새 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창당 후 처음 10%대로 추락한 동시에 안철수 전 공동대표 지지율 역시 5%대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난 점이다.
새 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0.6%P 하락한 19.5%를 기록해 리얼미터 주간 집계 상 처음 10%대로 하락했다.
반면 무당 층은 2.5%P 늘어난 28.9%를 기록한 가운데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따른 ‘방탄 국회’ 논란으로 여야 모두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야 차기대선주자 지지도 경우 박원순 시장이 1.9%P 상승한 18.6%를 기록해 1주 만에 다시 1위를 회복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0.1%P 상승한 17.7%를 기록한 가운데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새 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1.0%P 하락한 14.3%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은 9.6%로 4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6.5%로 5위를 차지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주 보다 1.3%P 하락한 5.7%로 추락행진이 잇따르는 형국이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 3.7%, 남경필 경기지사 2.9%, 박영선 새 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 1.7% 등 순을 보였고, 모름·무응답은 1.6%P 늘어난 19.4%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