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추석연휴직후인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천5백 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다(전화면접(CATI)·자동응답전화(ARS)방식. 무선-유선전화 병행 RDD방법.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5%P)
15일 ‘리얼미터’의 주간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경우 지난주 대비 1.8%P 하락한 50.3%로 재차 50%대 유지가 위태로워진 형국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2.4%P 상승한 43.8%를 기록한 가운데 ‘모름·무응답’은 0.5%P 감소한 5.9%를 보였다.
정당지지도 경우 새누리당과 새 정치민주연합 모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지난주 대비 1.3%P 상승한 45.8%, 새 정치민주연합은 3.3%P 상승한 22.8%로 나타났다. 또 정의당(3.5%)-통합진보당(2.1%)였고, 무당층은 5.0%P 감소한 23.9%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차기대선주자 지지도에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0.3%P 상승한 18.9%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역시 0.9%P 상승한 18.6%로 2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새 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지난주 대비 0.5%P 상승한 14.8%로 3위를 차지했고,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은 0.3%P 오른 9.9%로 4위를 지켰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2%P 상승한 7.7%로 3주 연속 5위를 차지했다. 새 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1.9%P 상승하면서 7.6%를 기록해 7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6위에 머물렀다.
‘리얼미터’ 측은 “박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은 추석연휴기간 세월 호 특별법 처리지연에 대한 대통령 책임론 확산과 추석연휴직후 담뱃값 및 주민세 등 증세소식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