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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투자 확대 경쟁력 강화할 것”

정기 주주총회서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위한 경영방침 발표

김영록 기자 | 기사입력 2015/03/13 [14:38]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투자 확대를 통해 혁신적 기술과 제품 개발 능력을 배양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3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4년 영업보고서와 앞으로 계획을 발표했다.

 

정몽구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을 위해 제품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 회장은 2015년 경영방침을 ‘투자 확대를 통한 미래경쟁력 제고’로 정하고, 그동안 중점 추진한 품질경영을 강화하고 다수의 전략차종과 친환경 차 출시를 통해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친환경 차 분야의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해서 늘려 원천기술 확보를 바탕으로 우위를 지속시켜 나가겠다”며 “감성품질 수준을 향상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케팅 능력 배양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내수시장은 관세 인하와 환율 효과로 경쟁력을 강화한 수입차의 공세가 더욱 거세질 것이다”며 “글로벌 시장도 신흥국 중심으로 위험이 증가하고 낮은 성장과 물가 경향이 세계적으로 퍼져 시장 예측이 어렵다”고 전망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는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고,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사와 동반성장에도 앞장설 것이다”며 “고객과 주주를 포함한 모든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재선임과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임원에 대한 보수 한도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kylki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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