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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 계열사 ‘편입’

150억 원 추가 유상증자 결정..“스타트업 전방위적 지원”

진범용 기자 | 기사입력 2015/03/20 [14:23]

 

 

▲다음카카오,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 계열사 ‘편입’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진범용 기자= 다음카카오가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를 계열사로 편입하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

 

다음카카오는 지난 19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케이큐브벤처스에 대한 계열사 편입을 20일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보유한 케이큐브벤처스 지분 100%를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비공개 처리했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결정이 초기 스타트업 대상 투자 활성화 및 비즈니스 노하우 전수,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 탐색, 사업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 2012년 4월 국내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자본금 50억 원으로 시작한 벤처캐피털(VC)이다.

 

이후 115억 원 규모의 케이큐브-1호 벤처 투자조합과 300억 원 규모의 카카오 청년창업펀드 등을 운용해 설립 3년만에 ‘레드사하라’, ‘빙글’, ‘핀콘’ 등 약 40여 곳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다음카카오의 계열사로 편입 이후에도 기존 경영 지배구조를 그대로 유지, 독자적인 투자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카카오는 케이큐브벤처스에 대한 150억 원의 추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해당 자금은 국내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규펀드 조성 등에 활용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케이큐브벤처스는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투자를 집행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자금원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다음카카오가 가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다”라며 “경쟁령있는 스타트업에 대해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모범적인 투자 성공 사례를 만들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by7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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