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내 다도해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상 관광 유람선이 16일 취항했다.
이날부터 취항한 관광 유람선은 210명 정원의 196t급 '해도마리너호'와 29t의 명량호 등 2척으로 하루 4-5회 진도읍 쉬미항에서 출항한다.
관광 유람선의 운항 코스는 진도읍 쉬미항을 출발해 불탑 모양의 불도와 손가락, 발가락 모양 의 주지도, 양덕도를 거쳐 섬 한 가운데가 뻥 뚫려 '구멍섬'이라고 불리는 혈도와 사자섬, '꽃의 섬'인 작도, 한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세방낙조대 앞 해상이다.
운항시간은 1시간과 2시간 등 2개가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의 숙원인 유람선이 취항하면서 그림 같은 다도해의 비경을 만끽 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재 유람선 관광과 국립 남도국악원 공연 관람, 전통고기잡이 방식인 개매기 체험 등 1박 2일의 관광 상품이 개발돼 전국 여행사에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와 진도군은 16일 오전 진도군 진도읍 쉬미항에서 박준영 전남지사와 이정일 국회의원, 김경부 진도군수, 군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유람선 취항식을 가졌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서남해안 섬들을 4개 클러스터로 구축, 테마별로 21세기 신해양시대에 맞춰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이루는 '섬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