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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 원내대표가 "5.31지방선거는 전북출신의 대통령을 만드는 일이 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고건 전 총리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낙연 원내대표(전남 함평,영광)는 26일 오전 전북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고창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격려사를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고건 30%, 이명박 19%, 박근혜 17%, 정동영 7% 여론조사 결과다. 누구를 내놓아야 대통령이 될 수 있겠느냐"면서 "역사상 최초로 전북출신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전북도민이 일어서 전남 출신 대통령 만들어주신 것처럼 전북의 대통령을 만드는데 전남의 빚을 갚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필승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고창출신 도지사가 나오면 전북출신 대통령 나온다"며 민주당 전북도시사 후보로 나선 정균환 도당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단체장이 여당이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맞지 않는다"면서 "서울시장이 여당인가? 경상도 지역에 단체장이 한나라당이 아닌가. 대전과 전북만 열린당"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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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범진후보, 김영진 전 의원, 이낙연 원내대표, 장상 선대위장, 정균환위원장 순 © 브레이크뉴스 |
이 원내대표는 "고 전 총리에 대한 얘기를 한 것은 개인적 믿음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최근 발생한 '돈공천' 의혹과 관련해 전북출신인 우리당 정동영 의장에 대한 반감에서 나온 말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고 전 총리와 정 의장의)지지도 차이가 난다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것 아니냐"고 잘라 말했다.
장상 선대위원장도 "남들은 민주당이 다 쓰러져간다고 하지만 민주당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보고 제가 오히려 힘을 얻었다"며 "지난 총선 당시 탄핵바람으로 민주당을 떠난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민주당 바람으로 살살 불어 돌아온다"며 "지금은 민주당이 허약해 보여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나는 지금도 민주당에 온 것을 아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쓰러질 정당에 내가 왜 왔겠는가?"라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이어 "나는 전공이 수학이고 통계를 볼 줄 안다, 국민은 중도개혁을 원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중도개혁세력을 집결 시킬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하나 한나라당은 우측으로 기울러 있으며, 우리당은 3년 역사도 짧고 부족해 민주당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고창 필승결의대회'에는 정균환 전북도지사 후보와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이광수 고창군수, 전북 도의원 및 군의원 후보 등과 당원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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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사모 2006/04/28 [01:54]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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