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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어울마당' 개최

통일나무 열매달기 ⋅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통일 공감대 형성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6/05/10 [15:3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가 '제4회 부안마실축제' 폐막식에 앞서 지난 8일 부안읍 서부터미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평화통일 염원 어울마당"인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이한신 기자

 

▲  축제 마지막 날 폐막식 무대를 '통일' 이라는 컨셉에 맞춰 야심차고 화려하게 장식한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에 앞서 김종규(왼쪽) 부안군수가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오른쪽) 회장의 손을 맞잡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가 '제4회 부안마실축제' 폐막식에 앞서 마련한 "평양민속예술단"이 특설무대에 올라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앞줄 가운데 오른쪽)과 김종규(앞줄 가운데 왼쪽) 부안군수를 비롯 주요 참석자 및 군민과 관광객 등이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을 비롯 주요 임원진 등이 "통일기원 열매달기" 캠페인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이 "통일준비 및 통일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모든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파이팅을 외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김현종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가 '4회 부안마실축제'폐막식에 앞서 지난 8일 부안읍 서부터미널에 설치된 특설무대 일원에서 "평화통일 염원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어울마당은 '통일염원 통일나무 열매달기'행사를 시작으로 폐막식 메인무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등을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는 이날 전국 각 지역에서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나들이객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준비 기본방향과 실천 과제를 마련하는 차원으로 "대북제재 국면에서의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162분기 통일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 폐막식 무대를 '통일' 이라는 컨셉에 맞춰 야심차고 화려하게 장식한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실제로 북한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했던 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을 초정한 이번 공연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북한의 음악과 예술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축제에 참석한 나들이객과 군민들에게 박수갈채를 받는 등 큰 기쁨과 즐거움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 20여명 출연진들이 우리 귀에 익숙한 '반갑습니다'를 합창하며 분위기를 띄운 뒤 '고향의 봄 휘파람 그리운 금강산'등 아련한 추억을 선사한 아코디언 연주 및 뽕짝 메들리 부채춤 물동이 춤 등 최근 유행하는 대중가요를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공연 무대에 오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가상 러브스토리인 '남남북녀'에 출연해 인기를 누린 김은아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등 객석을 넘나드는 예술인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완벽하게 형성했다.

 

또한, 북한에서 즐겨 공연되고 있는 '삼천리의 사계절'을 주제로 무용수 12명이 춤을 추면서 빨강 노랑 녹색 등의 옷을 교묘하게 바꿔 입는 마술춤 동작을 연출하는 독특한 형식의 공연을 펼쳐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은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 방안"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한 뒤 "변화하는 통일 환경 속에 통일의식을 더욱 명확하게 해야한다"며 "통일준비 및 통일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모든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국민들이 일치단결해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북한의 의도를 무산시켜 국난을 극복하는 지혜있는 국민이 되어야 할 것" 이라며 "북핵문제 해결과 평화통일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단호한 조치들과 더불어 국민의 결집된 모습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4회 부안마실축제와 연계해 준비한 이번 어울마당은 통일에 대한 인식제고에 초점을 맞춰 '통일염원 통일나무열매 달기'및 '평양민속예술단 초청 공연'의 지역문화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에 대한 염원 및 분단조국의 현실과 민족적 동질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로 작용한 것 같다지속적으로 군민들과 청소년들에게 가까지 다가가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평양민속예술단'은 남과 북의 문화적 차이점을 극복하고 서로 다른 문화가 아닌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전문예술부문에서 활동했던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돼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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