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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적으로 시가지 침수피해를 입었던 부안읍 일원이 환경부가 공모하는 2017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군은 총사업비 384억원 가운데 국비 269억원을 지원받아 우수관로개량 5.1km와 하수저류시설 52,800㎥ ⋅ 빗물받이 500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 불투면적 증가에 따른 취약한 도심지의 원활한 배수체계를 확립하고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 ⋅ 시행함으로써 2만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상습 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과 함께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하수도정비대책 및 실시설계용역을 2017년 1월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하수도시설 연계 ⋅ 유역분리 대안을 수립해 침수피해 해소에 따른 최적안을 결정한 뒤 종합적인 침수원인 분석에 따라 국비예산을 반영해 2017년 12월 사업을 착수해 202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직원들은 한정된 지자체 재원만으로는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따른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설득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상습침수 지역을 예방하는 것으로 국립환경연구원과 한국환경공단의 검증을 거쳐 선정됐으며 부안읍 시가지 일원은 강우시 집중되는 빗물의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하수도시설의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