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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꾸미 산란 ⋅ 서식장 시범 조성

임수도 및 형제섬 연안 해역에 패류껍질 활용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6/06/02 [19:50]

 

▲  부안군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자원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임수도 및 형제섬 연안 해역 약 200ha에 "주꾸미 산란 ⋅ 서식장"을 시범 조성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자원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주꾸미 산란 서식장"을 시범 조성했다.

 

최근 임수도 및 형제섬 연안 해역 약 200ha 규모에 3만여개의 패류껍질을 활용한 주꾸미 산란 서식장이 시범 조성돼 향후 결과에 어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안군이 격포어촌계와 공동으로 시범 조성한 이 사업은 봄철 주꾸미 산란기를 비롯 연중 조업과 남획으로 산란기 암컷은 물론 어린 주꾸미까지 무분별하게 포획되면서 전국적으로 어획량이 급속히 감소됨에 따라 올해는 어민들이 지난해에 배히 이른 시가에 주꾸미 어구를 철거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번에 조성된 산란 서식장에서 15일 간격으로 산란 서식 개체수 확인 및 서식환경 등을 조사해 향후 주꾸미 산란서식장을 점진적으로 확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주꾸미 자원 회복증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란기에 어획금어기 설정과 함께 산란서식장 조성 수산자원조성 확대 조업어구 개수 규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어민들과 낚시객은 물론 어촌계 차원에서 높은 수익보다는 적정 어업을 통해 자원을 회복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이 4월의 수산물로 선정할 정도로 지역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주꾸미'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줘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고혈압 또는 뇌졸중 등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 '주꾸미'에 많이 포함된 타우린은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을 하며 철분과 인 성분이 빈혈을 개선해주고 먹물은 항암효과가 있어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준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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