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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앨런앤코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7월5일 오후 미국으로 날아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민항기 편으로 출국한 이 부회장은 7월5~9일(현지시간)까지 아이다호주 선밸리에 머물며 앨런앤코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7월 초 휴양지 선밸리에서 열리는 앨런앤코 미디어 콘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앨런 앤드 컴퍼니가 1983년부터 개최하는 비공개 행사. 글로벌 미디어·IT, 금융, 정관계 인사 300여 명이 휴가를 겸해 이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올해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최고경영자), 팀 쿡 애플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잭 도시 트위터 CEO,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팀 암스트롱 AOL(아메리카온라인) CEO, 히라이 가즈오 소니 CEO 등 IT기업의 CEO 혹은 창업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미국 거대 콘텐츠 회사 비아콤을 두고 경영권 분쟁 중인 샤리 레드스톤 부회장과 필립 다우먼 CEO가 동시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이 부회장은 2002년부터 중국 보아오 포럼과 함께 이 콘퍼런스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글로벌 IT 업계 인사들과 친분을 쌓아왔다.
삼성전자를 방문하기도 했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와의 인연도 선밸리 컨퍼런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특허 전쟁을 치르던 애플의 팀 쿡 CEO와도 지난 2014년 선밸리 컨퍼런스에서 만나 양사의 사태 진정에 도움을 줬다는 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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