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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인명구조훈련 실시

격포항 인근 해상에서 민 ⋅ 관 ⋅ 군 합동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6/08/04 [17:44]

 

▲  조성철(두 번째 줄 왼쪽에서 세 번재)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이 4일 격포 인근 해상에서 실시한 대규모 해상 훈련을 마무리 한 뒤 315함 승조원들과 함께 '안전한 바다 우리가 지킨다'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비안전서     © 이한신 기자


 

▲  해양경찰 카모프 헬기가 상공에서 항공구조장비인 호이스트를 이용,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4일 조성철(왼쪽)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이 315함 경비함정에서 각 훈련별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이한신 기자


 

 

 

 

해양사고 인명구조 합동훈련이 4일 오후 2시부터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로 실시됐다.

 

부안해경이 마련한 이날 훈련은 연안사고 신속대응에 초점을 맞춰 경비함정 8척을 비롯 부안군청 등 6개 민군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을 방불할 정도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인명구조선박 화재진압해상익수자 구조 등을 위해 경비함정과 관공선육군정 등이 긴급 출동해 승객 퇴선유도 및 해양경찰 카모프 헬기가 상공에서 항공구조장비인 호이스트를 이용, 익수자 구조에 이어 사고해역 주변 해양오염 방제 등이 현장감 있게 이뤄졌다.

 

오후 1시께 부안 격포항에서 승객 15명을 태우고 출항해 남서쪽 6km 해상에서 낚시 중이던 어선 A호가 원인미상의 기관실 화재가 발생하자 선장이 V-PASS 장비로 SOS 발신을 하면서 시작된다.

 

SOS 신고를 받은 부안해경은 122구조대와 전() 경비함정에 긴급출동 명령을 하달하는 동시에 민간해양구조대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인근 항해선박 및 조업선박에게 구조요청을 타전했다.

 

해경은 낚시어선 선장으로부터 화재 진압이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고 폭발 위험성이 물질을 바다에 투하토록 하고 각 격실문 폐쇄와 연료탱크 역시 봉쇄하도록 지시하는 과정에 낚시객 2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바다로 추락하고, 1명은 연기에 질식돼 의식이 혼미하기 시작한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해경 경비정이 연기에 질식한 낚시꾼을 구조해 신속하게 소중한 목숨을 살렸으며 해양경찰 카모프 헬기가 상공에서 항공구조장비인 호이스트를 이용,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화재를 진압하는 동시에 방제정은 해양오염 여부를 탐색한 후 엷은 유막을 스쿠류를 이용 엷은 유막을 자연 방산 조치했다.

 

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자체 교육과 훈련 및 분기별 대규모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규모 해양사고에 대비, 가장 적합한 구조활동과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밑그림으로 평온한 바다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은 부안해경 소속 경비함정을 비롯 상황실 등에 사전 통보나 가상 시나리오 전파 없이 불시에 낚시어선 화재 상황을 설정해 실시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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