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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전 고려청자의 진수를 관람할 수 있는 전북 부안청자박물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특설무대에서 마련되는 "작은 음악회"는 퓨전타악‧타무‧탭싱어 박형주‧뮤지컬보이스 김가람 등 조용하고 정적인 박물관 고유의 이미지를 벗어나 한 여름의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즐거운 볼거리와 추억을 한 아름 선사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의 관광명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안 고려상감청자의 옛 위상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는 청자박물관은 대표유물인 '상감청자국화무늬 표주박모양주전자'를 비롯 천 년 전 고려청자 진품 68점과 부안고려청자가마터에서 발굴된 청자파편 300여점 및 현대에 만든 청자소품 471점 등이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청자제작실 및 청자체험실과 기획전시실 등 총 4개의 전시실과 4D 특수영상실‧도자기 빚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동‧도예가들의 공방인 도예창작스튜디오‧2개의 고려청자가마터가 보호각으로 보존돼 있는 야외사적공원 등으로 조성돼 있다.
인물과 제작 기구가 모형으로 설치된 청자제작실은 음향 설명을 더해 상감청자 제작과정을 보고 알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구워진 청자를 배로 운반하는 모습이 재현되는 등 청자역사 서바이벌 게임과 청자 이름‧청자 문양 맞추기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자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청자만들기 체험은 크기와 모양을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데 가족, 지인들과의 보석같은 추억을 빚어 소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체험꺼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