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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가는 길을 모색하는 산학연관 공동심포지엄이 24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이 진정한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발전하기위한 전략을 논의하고자 부산대와 관련 학계, 부산시 및 금융공기업 등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호환 부산대 총장을 비롯해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규옥 부산시 부시장, 최경수 KRX 이사장 등 각계 인사와 관련 기업 종사자·전문가 및 일반인 등이 대거 참석했다.
산학연관 공동심포지엄은 부산대를 비롯해 한국금융공학회와 부산시‧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금융투자협회‧한국주택금융공사‧대한주택도시보증‧BNK금융경영연구소‧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등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6개 분과의 학술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고,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는 41층(피콕룸, 아테네룸)에서 학술대회가, 4시30분 이후에는 3층(크리스탈볼룸)에서 종합심포지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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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별 토론은 제1분과에서는‘리스크매니지먼트/기업금융’이라는 주제로 중앙대 송수영 교수(좌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최봉석 박사, UNIST 이준엽 교수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또 제2분과에서는 ‘핀테크/신금융’을 주제로 부산대 경영학과 이장우 교수(좌장),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와 BNK금융경영연구소 김진완 박사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제3분과에서는 ‘환위험관리/선가지수’를 중심으로 부경대 홍재범 교수(좌장), 충남대 권택호 교수와 해운거래정보센터 책임연구원 이석용 박사의 토론이 진행됐다. 제4분과에서는 ‘주택금융/부동산시장’이라는 주제 하에 부산대 경영학과 김진우 교수(좌장), 한국주택금융공사 류기운 박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 김성우 박사가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제5분과는‘글로벌금융/공공개발금융’에 대해 동의대 김성태 교수(좌장), 예탁결제원 김태우 박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종수 박사 등이, 제6분과에서는 ‘사회적기업/사회적금융’이라는 주제로 부산대 경영학과 김동일 교수(좌장)와 곽선화 교수, 한국사회투자 이종수 대표 등이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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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nary Session(종합토론회)에서는 한국금융공학회 송수영 회장의 사회로 ‘Topic 1 글로벌 거래소산업의 경쟁과 한국의 과제(한국거래소 이재호 박사)’라는 주제와 ‘Topic 2 글로벌 금융중심지 발전과 산학연관 협력방안(부산대 이장우 교수)’이라는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을 전개했다.
새누리당 이진복(동래구, 정무위원장)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중부 유럽 금융시장 조사를 갔다 왔다”며 “위기는 파도처럼 다가온다. 금융시장의 위기는 금융의 다변화, 건전성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파생상품 중심으로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만들려고 노력 했고, 인프라는 어느정도 조성됐다. 하지만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발전할 것 이라고는 회의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세계는 금융이 국가적 사업으로 전략적으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자본시장법이 만들어 지면 많은 상품이 나와 크게 발전해야 한다”며 “부산을 파생상품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금융중심지로 여러분이 이끌어 나가야한다. 부산대가 이런 자리를 마련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학계와 부산시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산대 조영복 추진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 행사는 부산대 개교 7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나 논의과정에서 참여기관과 참여형태가 크게 다양화되면서 전국 규모의 산학연관 공동행사로 범위가 확장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는 매년 정기행사로 개최해 이 같은 행사가 부산 국제금융중심지(BIFC),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의 공동번영 동력화의 한 축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