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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맞아 온정의 손길 '출렁'

부안군 각급 기관 ⋅ 단체, 취약계층 찾아 나눔 실천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6/09/07 [12:57]

 

▲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왼쪽) 협의회장이 지난 6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탈북주민과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과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4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김종규(오른쪽) 부안군수에게 기탁하며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희망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려는 전북 부안지역 기관단체의 온정이 출렁이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

 

풍성한 한가위만큼이나 따뜻한 ()을 전달하는 행렬의 출발은 지난 2일 김종규 부안군수를 필두로 지역 26개 각급 기관장들로 구성된 기관장협의회 회원들이 전의경과 군 장병들에게 사과 50박스와 위문금을 전달하며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행보로 시작됐다.

 

이어,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군 의원들도 지난 6일 공군부대와 육군 35사단 고희대대 및 부안경찰서부안해양경비안전서부안소방서 등을 차례로 방문해 전의경과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가속도를 붙였다.

 

, 이날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협의회장도 부안군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탈북주민과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과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김종규 군수에게 4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기탁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회장의 이 같은 온정은 15년 동안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이 되면 백미를 기탁하는 등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자체가 지역주민의 공동체 정신을 결집시키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전달하는 행렬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부안군 진서면 새마을부녀회 박금자 회장을 비롯 회원 20여명은 지난 6일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관내 23개 마을에 김치 50통을 전달했다.

 

계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추귀례)도 계화면 조포4마을 경로당에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하는 구슬땀을 흘렸다.

 

7일에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들을 비롯 기쁨두배봉사단 회원 및 생활관리사와 지역 각 종교계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파크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성껏 버무린 1,000포기의 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250세대와 차상위계층 종교인 150세대 등 총 400세대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부안군 종교계 대표들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있는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가 우리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하면서 군민 모두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부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가진 것이 많건 적건보이든 보이지 않든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과 사랑의 마음이 부안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넉넉한 한가위에 세상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에 참여하는 것만큼, 값진 것이 없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릴레이식 이웃사랑! 참여의 손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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