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민병두 “野 대권 후보들, 담대한 비전-구체 방법론 제시” 요구

당내 전략통-민주정책연구원장 역임 "잘 준비된 대통령 당선자 나와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6/09/12 [11:47]

당내 전략통이자 민주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동대문을)은 당내 대선 경선 시기와 규칙을 둘러싼 논란에 대하여 11일 페이스북에 "대선경선 시기와 규칙을 둘러싼 전쟁은 후보들에게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전쟁일지 모르지만, 국민에게는 중요한 전쟁이 아니다"면서 "그 전쟁은 여러 세력 간에 긴장감과 절제감을 갖고 치르면 된다"고 밝혔다.

 

▲ 민병두의원은“우리는 과거 여러 정부에서 실질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개혁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던 것을 많이 목격했다. 앞으로 더 이상 정부의 실패를 반복할 여유가 없다. 한국경제의 추락과 불분명하고 암울한 미래를 생각하면 정말 잘 준비된 대통령 당선자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우리당 대권주자들에게 드리는 편지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제 막 신발 끈을 졸라매고 출발선으로 나서는 우리 당 대선주자들을 보면서, 당원의 한 사람으로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쓴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이 바라는 전쟁은 어떻게 다 함께 골고루 더불어 잘살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가를 둘러싸고 다투는 것"이라며 "미국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처럼 대선 경선에서 지더라도 선거를 통해 한 사회의 믿음을 이동하고 흔들 수 있는 후보가 많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은 정권을 교체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우리당 후보들이 대한민국 공동체의 위기를 해결할 비전과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해 국민에게 인정받을 때 정권교체는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가 끝나면 사실상 대권레이스가 시작되는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귀국도 코앞에 다가왔고 강진에 있는 손학규 전 대표도 지리적 공간이동이 돼 있을 것이고, 우리 당 후보들도 싱크 탱크를 정비하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 병두의원은 정권교체를 위해서 대선주자들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비전 불평등과 불공정 해소 비전 교육문제 해결 비전 제시 저출산·고령화 대책 청년실업 등 일자리문제입니다. 제조업에서 일자리 창출은 한계에 부딪혔고 교육 의료를 포함한 서비스산업 부문 그리고 사회적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공정경제·동반성장·창업국가 등의 논의가 포함된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13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 승리와 관련, "국민들은 정권 교체 준비가 돼 있다. 야당(대선)후보가 비전과 해법을 제시하다면 우리는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민 의원은 "대통령이 되려는 분들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도전과 과제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가지고 나와 논쟁했으면 한다""막연하게 함께 정권교체를 해보자고 얘기할 게 아니라 '담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당원들을 자기편으로 설득하고 국민들을 집결시켰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우리는 과거 여러 정부에서 실질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개혁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던 것을 많이 목격했다. 앞으로 더 이상 정부의 실패를 반복할 여유가 없다. 한국경제의 추락과 불분명하고 암울한 미래를 생각하면 정말 잘 준비된 대통령 당선자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