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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문재인 '1강' 반기문 이재명 '2중' 양상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6/12/31 [19:32]
▲ 반기문 문재인 이재명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강세 속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맹추격하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30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율 25.6%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반기문 사무총장이 17.4%로 2위였으며 이재명 시장이 12.0%로 3위를 기록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그간 지지율 20% 초반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았으나, 최근 대선 정국이 본격화되며 이같은 정체기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문 전 대표는 연고지인 부산 울산 경남에서 2위인 반 총장의 지지율보다 2배 이상 앞섰으며 반 총장의 출신지인 충청에서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반기문 총장은 지지자 연령을 살펴보면, 60세 이상과 50대에서 선두를 지켜내고 있으며 지역으로 보면 대구 경북과 서울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또한 반 총장의 지지율이 최근 감소세에 있는데 대해 경향신문은 내년 1월 중순 귀국을 앞두고 검증이 시작되면서 지지율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사이다' 발언으로 인기를 끈 이재명 시장은 지지율 10% 초중반대를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재명 시장은 특히 서울과 호남 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 살펴봐도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연령층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다만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지지율은 급락세가 확연하다. 안철수 전 대표 지지율은 4.8%로,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확연히 내려앉은 양상을 보였다. 호남지역에서의 지지율도 낮았으며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도 23%만이 안철수 전 대표를 지지했다.

 

이밖에 안희정 충남지사는 5.1%로 4위를 기록하며 야권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분위기이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3.5%로 6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여권에서 대선후보로 분류되는 주자들의 지지율은 반기문 총장을 제외하곤 대부분 바닥권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의원이 1.9%,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8%,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1%, 남경필 지사 0.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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