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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30년 미래비전수립' 시민 미래참여단 발족

미래에 대한 선택과 권한 시민에게, 자치분권시대 선도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7/12/18 [16:10]


전남 순천시는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시민 미래참여단을 정식으로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 미래참여단은 시 홈페이지와 SNS 등 홍보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8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 자영업자, 회사원, 주부, 지역활동가, 시민단체, 복지사 등 참여계층과 연령층 또한 다양하다.

이날 미래참여단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트렌드 학습을 시작으로 2030년 미래비전수립,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별 목표를 수립했다.

회의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해 균형 발전하며 시민 스스로 만드는 순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연령별로는 ▲10대 학교 밖 교육, 문화 ▲20대 일자리 다양성, 시민주도 행정 ▲30대 청년행복, 에너지 복지와 자립 ▲40대 중․장년층 일자리, 맞벌이부부 대책, 육아 ▲50대 인구대책, 청년과 노인일자리 창출, 전통문화 ▲60대 이상은 미래세대(청소년·청년) 대책, 도시 균형발전, 농업정책 등 관심사가 다양했다.

미래참여단에 참여한 시민들은 “그동안 사회적으로 이런 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내 자신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직접 참여하여 내 삶과 우리, 도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토론할 수 있어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30미래비전수립과정은 시민과 함께 이루는 참여와 숙의의 과정으로 단순한 경험이 아니라 제도와 원칙으로 시정 전 분야에 스며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참여단은 3~4차례 이상 워크숍을 통해 도시 비전과 세부 정책과제를 발굴하게 되며, 내년 3월에는 시민총회를 통해 그동안 발굴된 의견을 전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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