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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포~ 양산 북정 도시철도 공사 착공...'총길이 11.43㎞, 정거장 7개소'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3/26 [10:26]

 

▲ 부산 노포~ 양산 북정 도시철도 공사 노선도 (C) 배종태 기자

 

부산 노포동에서 양산시 북정동을 잇는 총길이 11.43km의 도시철도 공사가 28일 착수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1년 예비타당성 조사 후 추진해오던 노포~ 북정간 도시철도 사업을 23일 승인함에 따라, 양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관계기관 및 시민 등 1,000여명을 초청해 기공식을 개최한다.

 

양산도시철도(부산 노포~양산 북정) 건설사업은 정거장 7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516억원(국비 60%, 지방비 40%)을 투입, 오는 2020년 준공, 2021년 상반기에 개통될 계획이다.

 

부산 노포동~양산 동면사송~남부동(양산시청)~종합운동장~신기동~북정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1.431km 노선은 4개의 공구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공구는 부산 노포동∼사송공공주택지구까지 4.388km, 제2공구는 사송공공주택지구∼다방동까지 3.454km, 제3공구는 다방동∼양산종합운동장까지 1.793km, 제4공구는 양산종합운동자에서 북정동까지 1.796km이다.

 

이 구간 정거장은 7개 곳에 설치되며, 단선 경전철로 운행하게 된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동역과 양산선 종합운동장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고. 또 부산도시철도 2호선을 양산역~ 종합운동장까지 약700m를 연장하여, 양산도시철도 105역과 환승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차량은 부산도시철도 4호선(미남~안평)에 운행 중인 차량과 동일한 고무차륜 AGT 시스템으로 무인으로 운행하게 된다, 출·퇴근 시간대는 6분 간격, 이외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은 승용차, 버스 등 타운송 수단의 도움 없이 양산도시철도 및 부산지역의 모든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산지역 공단을 출,퇴근하는 부산생활권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양산으로 유입되는 인구증가율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철도가 개통하게 되면, 사송 신도시 주택조성 사업의 활성화 효과와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에도 크게 영향을 받게될 것으로 보이며, 양산시가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성장·발전해 나가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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