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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송철호-김경수 부울경 광역단체장 당선인 '동남권 상생 협약식'

동남권(부울경)공동협력기구 설치 및 광역교통청 신설, 맑은 물 확보 공동 노력, 광역혁신경제권 구성, 신공항 건설 공동 TF 구성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8/06/26 [17:18]

▲ 좌로부터 김경수(경남), 오거돈(부산), 송철호(울산) 광역자치단체장 당선인(C) 배종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오거돈(부산), 송철호(울산), 김경수(경남) 광역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은 26일 오후 울산도시공사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참석 ‘동남권(부울경)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세 당선인들은 '동남권(부울경)공동협력기구’를 설치하여 공동의 문제에 함께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우고 "나라다운 나라의 건설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울경 통합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합의했다.

 

세 당선인은 “지역 간 갈등과 균열을 뛰어넘어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도전을 시작한다”며 6개 항으로 이뤄진 ‘동남권(부울경) 상생 협약문’에 뜻을 같이 했다.

 

세 당선인이 합의한 협약문은 ▲동남권(부울경)공동협력기구 설치 ▲동남권(부울경)광역교통청 신설 ▲맑은 물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 ▲광역혁신경제권 구성 ▲신공항 건설을 위해 부울경 공동의 TF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6개 항 이외에도 이들은 동남권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며 지역의 해묵은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동남권(부울경) 상생 협약문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부산(오거돈), 울산(송철호), 경남(김경수) 광역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은 민선 7기 지방정부의 성공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안고 있다. 나라다운 나라의 건설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 그리고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부울경 통합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의 과거세력들은 주민 삶의 개선과 지역의 고른 발전보다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 강화에만 몰두해 왔다. 지역정치는 퇴보했고, 지역경제는 피폐해졌다. 과거세력이 만들어 놓은 낡은 정치와 행정은 동남권 발전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세 당선인은 이러한 지역 간 갈등과 균열을 뛰어넘어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도전을 시작한다. 부산·울산·경남의 새로운 화합과 번영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원팀(One Team)으로 다음과 같이 약속한다.


하나. “동남권(부울경)공동협력기구”를 설치하여 공동의 문제를 함께 대응한다.
상생·협력을 모색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통합기구로 “동남권(부울경)공동협력기구”를 설립한다. 공동협력기구는 동남권 혁신, 협력, 상생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한다. 분기별 부시장과 부지사가 참여하는 정례 회의체를 운영하며, 반기별로 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공동협력기구를 운영할 부서를 지정·운영한다.

둘. 동남권(부울경)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동남권(부울경)광역교통청”을 신설한다.
광역교통행정기구를 설치하여 동남권 교통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편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한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광역급행버스, 광역환승제, 통합환승요금제 도입을 추진하고, 광역도로 혼잡해소를 위한 광역철도망도 운영한다.

셋. 동남권의 맑은 물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한다.
깨끗한 물은 우리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요소다. 낙동강은 동남권을 관통하는 시민의 생명수이다. 수질개선과 풍부한 유량을 확보하고 재해·재난 예방에도 적극 노력한다.

넷. 동남권(부울경) 공동번영을 위한 “광역혁신경제권”을 구성한다.
동남권의 경제는 연결되어 있고 주력산업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 조선, 자동차, 기계 등 주력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동남권 광역혁신경제권”을 구성한다. 이를 위해 R&D 연구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한반도 평화시대에 공동으로 대비한다.

다섯. 시민의 안전한 삶을 함께 추구한다.
원전의 안전한 운영, 지진과 태풍에 대한 대비,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 및 대응은 시민의 생명과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문제이다.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동남권을 만들기 위한 모든 행동을 함께 한다.

여섯.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동남권 관문공항에 걸맞는 신공항 건설을 위해 부.울.경 공동의 TF를 구성한다.

이상 6개 항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세 당선인은 동남권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며 지역의 해묵은 갈등을 치유하는 일에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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