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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건립 설계용역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운전자들의 피로누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90년 12월 착공해 2001년 12월 21일 개통 당시 전북 부안군 주산면 덕림리 일원에 휴게소 부지만 조성하고 교통량 부족 등으로 경제성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건립을 연기해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시대적 변화 및 지속적인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매년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휴게소~고창고인돌휴게소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구간(67km) 때문에 운전자의 안전과 배려를 위한 휴게소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한 후속 절차로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를 직접 방문해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휴게소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반영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 군수는 "평균 속도로 운행할 경우 47분이 소요되는 인접 휴게소 구간이 무려 65.4km로 운전자들의 피로누적 및 졸음운전 등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고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로 전 세계 168개국 5만여명과 관람객 등 4만여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부안휴게소'를 건립해 교통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제시하는 치밀한 행보들 드러냈다.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은 권 군수의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여 "내년에 '부안휴게소'건립에 따른 설계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부안휴게소'건립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오는 2021년 연말에 완공돼 ▲ 매출액 50억원 ▲ 고용창출 200여명 ▲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