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구소의 정성장 연구기획본부장은 26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애초에는 제2차 북미정상을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인 멜리아호텔에 미국 백악관 프레스센터가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었다.“며, ”그러나 오늘 오전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이 미국미디어센터가 국제미디어센터(International Media Center at 91 Tran Hung Dao Hanoi)로 옮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 ▲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장이 마련된 메트로폴호텔 전경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미국 미디어센터,국제미디어센터(International Media Center at 91 Tran Hung Dao Hanoi)로 옮겨질 것
정성장 본부장은 “김 위원장 숙소에 미국미디어센터를 설치하게 되면 김 위원장의 호텔 내 활동이 매우 큰 제약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는 김 위원장에게 결례가 될 수 있는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었다”며, “결국은 베트남 외교부가 뒤늦게나마 미국미디어센터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결정함으로써 김 위원장은 미국 기자들과의 불편한 동거를 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의 숙소에 미국미디어센터가 설치되는 것을 대담하게 수용했을 수 있다는 가정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고, 북한 측의 이의 제기 또는 항의에 의해 미국미디어센터가 오늘 오전 갑작스럽게 국제미디어센터로 옮겨지게 되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거론되고 있는 하노이 메트로폴호텔 외부와 내부 사진을 소개하며 메트로폴 호텔은 1901년에 오픈된 매우 우아하고 세련된 프랑스식 건물이다”고 설명했다.
![]()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장이 마련된 메트로폴호텔 내부 모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 ▲ 사진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장이 마련된 메트로폴호텔 내부 모습. ©브레이크뉴스 |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호안끼엠 호수 산책하면서 대화할 것
정성장 본부장은 “내부에 명품가게들과 고급 레스토랑, 실외 수영장 등을 갖춘 메트로폴 호텔은 지난 23일 방문했을 때에는 군경이 폭발물 탐지견을 데리고 수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메토로폴호텔 바로 옆에는 영빈관과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아주 가까운 거리에 호안끼엠 호수가 있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28일 오찬 후 호안끼엠 호수를 산책하면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hpf21@naver.com
![]() ▲ 정성장 본부장은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거론되고 있는 하노이 메트로폴호텔 외부와 내부 사진을 소개하며 메트로폴 호텔은 1901년에 오픈된 매우 우아하고 세련된 프랑스식 건물이다”고 설명했다. (사진, 정성장 본부장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