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구조의 하나인 해마(Hippocampus)는 기억의 저장과 상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자 정서와 감정을 조절한다. 만약 해마가 손상되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기억력 저하나 인지장애, 우울, 불안과 같은 정서장애가 나타난다.
우리가 해마 손상을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은 ‘과음하면 필름이 끊기는’ 경우다. 이는 알코올의 독소가 해마의 작용을 방해하여 기억정보가 입력되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중년이 되면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불안이나 우울감 같은 정서장애가 오는 이유는 해마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만약, 해마가 지속적으로 손상되면 인지장애 및 치매(알츠하이머병)가 서서히 진행된다.
해마의 기능이 떨어지는 이유는 활성산소의 증가 및 테스토스테론 감소와 연관이 있다.
![]() ▲ 기억력 ©브레이크뉴스 |
첫째, 활성산소의 증가
활성산소는 해마를 구성하는 단백질을 산화시켜 베타아밀로이드(Beta-Amyloid)라는 변성된 단백질을 만들어 뇌의 신경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고, 이차적으로 뇌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ACh)의 합성과 분비를 떨어뜨린다.
또한 혈액을 오염시켜 해마의 혈류량을 감소하게 만들어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뇌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둘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
테스토스테론은 해마에서 뇌신경형성에 도움이 되는 신경성장인자(NGF)를 증가시키고, 뇌를 파괴시키는 독성물질 (N-methyl-D-asparate(NMDA) 예방하고, 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시킨다.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할 경우에 이런 기능이 감소되어 해마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손상된 해마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에는 콜린 알포세레이트가 이용된다.
콜린 알포세레이트(choline alfoscerate)는 혈관뇌장벽(Blood Brain Barrier, 이하 BBB)을 통과하여 뇌내로 들어간다. 뇌내 유입된 콜린 알포세레이트는 콜린과 인산글리세린탈수소효소 (gycerophosphate)로 분해되고, 콜린은 아세틸콜린(ACh)을 합성하는데 전구체로 사용된다. 아세틸콜린(ACh)은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 전달 기능을 정상화시켜주고, 인산글리세린탈수소효소는 신경 세포막의 구성 성분인 인지질로 대사되어 손상된 신경세포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기억력 향상과 불안감 및 우울감을 개선한다.ygb88kr@naver.com
*필자/홍성재 박사
웅선의원 원장. 1990년 개원 이래 항산화제와 성장인자를 이용하여 탈모치료, 동안주사, 난치성질환 및 노화방지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저서로 '진시황도 웃게할 100세 건강비법','탈모 14번이면 치료된다','탈모 11가지 약물로 탈출한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