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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WSJ “한국, '코로나19 대응' 전 세계 모델됐다”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3/17 [16:34]

▲ 16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2020.03.16.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한국의 코로나19 검사 절차를 소개하며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전 세계의 모델이 됐다고 보도했다.

 

WSJ은 한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 수가 25만명에 달하는 데 대해 "이러한 대대적인 검사는 코로나19 감염자 숫자를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만든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이 하루 2만명을 검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을 강조하며 검사 효율이 느린 미국과 유럽과는 아주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WSJ는 아울러 한국이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었던 이유로, 5년 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때 대응 경험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 보건당국이 신용카드 거래 내역, 스마트폰 데이터, cctv 영상 등을 활용해 확진자의 동선은 물론 접촉자들까지 효과적으로 파악해낸 데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매일 두 차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는 등  국민들 스스로가 조심하도록 경각심을 높이는 대응 방식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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