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고비
2009/08/19 [22:08]

- 현대건설의 입에 달린 거짓발언
- 최근 공중파 모든 방송과 뉴스전문채널 YTN의 저녁 메인뉴스 시간에 그리고 중앙일간지 동아일보, 서울신문 등에서 보도된 대로 서울 은평구 '불광동성당 사건'은 조합과 현대건설의 고질적인 건설현장의 부패를 전나라하게 보여주면서, 21세기인 요즘까지 과거의 관행을 답습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확인합니다. 언론이 균형감각을 유지하게 위해 양측의 입장을 듣는 것은 당연한데 여전히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는 현대건설의 파렴치함을 그냥 넘길 수 없어서 바로잡습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대로 17일 고발을 당해있는 현대건설과 고발인인 성당측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님의 현장검증이 있었고, 그 자리에서 판사님은 그동안 현대건설이 해명이랍시고 주장했던 "법원판결대로 차수벽을 시공했다"는 발언이 거짓임을 밝히고 현대건설 현장소장으로부터 거짓이었다는 것을 인정했으며 판사임은 수행한 지원에게 이를 그대로 받아적으라고까지 지시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시공한 벽은 CIP공법에 의한 벽이긴 하지만 차수(물막이)가 되지 않는 흙막이벽에 불과하다"는 내용이었지요. 판사님의 현장검증도 법원 공무에 해당하므로 현대건설은 그동안 거짓말을 해왔음을 공식적으로 인저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위의 기사에서 현대건설은 그 사실은 쏙 빼고 25일 밝혀질 거라고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가증스럽습니다. 이를 어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