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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박찬호, 9년 만에 통산 3호 홈런 작렬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09/04/26 [17:58]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의 박찬호(36)가 9년 만에 통산 3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찬호는 26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돌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시즌 3번째로 선발 등판했다. 그는 0-0이던 3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크리스 볼스태드의 시속 146㎞짜리 볼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박찬호는 la다저스 시절이던 2000년에 각각 몬트리올 엑스포스(현 워싱턴 내셔널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다저스타디움과 퀄컴스타디움에서 솔로 홈런 1개씩을 기록한 뒤 무려 9년 만의 홈런이다.
 
그러나 이날 박찬호는 7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5개를 맞고 4점을 내준 뒤 3-4로 뒤지던 8회말 채드 더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다행히 9회초 살아난 타선에 힘입어 4-4로 동점을 이뤄 세 경기 연속 패전 투수를 면하게 됐으며, 필라델피아는 연장 10회 2점을 보태 6-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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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구데이 2009/04/27 [02:54] 수정 | 삭제
  • 어제 박찬호 경기 보러 갔었는데요... 어웨이 불펜 바로위 자리에서 박찬호 선수를 응원하는데 타석에 박찬호 선수가 들어서자 옆 마린스 팬들이 야유하는 거에요. 마린스 홈구장이라 좀 쫄았지만 용기내서 '박찬호 홈런'하고 소리 질렀죠. 아마 박찬호 선수도 충분히 들렸을 거리 였는데,,,, 암튼 마린스 팬들은 모두 웃었죠. 근데 그말이 끝나가 말자 박찬호 선수가 hit했고 떨어질 듯 했던 볼이 점점 살아서 날아가더니 넘어가 버린 거에요. 우린 전부 너무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주위 마린스 팬들도 모두 웃고 축하해주고 난리가 났어요...ㅋㅋ 암튼 박찬호 선수 4회를 빼고는 너무 잘 던졌어요. 자랑스러웠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할 께요.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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