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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고폰을 새 제품으로 판매한 대리점 적발

T옴니아 '중고폰', 라벨 이중 부착 일부 사실로 확인

조신영 기자 | 기사입력 2009/04/29 [13:26]
삼성전자가 불법적으로 봉인용 스티커를 제작해 전시제품을 마치 새 제품인 것처럼 판매하고 있는 일부 휴대폰 판매점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애니콜 홈페이지 공지란을 통해 "일부 대리점에서 간혹 전시 제품을 새 제품으로 판매하기 위해 불법으로 당사 봉인 라벨을 복제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진상 조사는 최근 스마트폰 't옴니아' 모델과 관련해 일부 제품이 포장 상자의 봉인용 스티커가 한 차례 뜯겨진 뒤 새로운 봉인 라벨이 부착된 후 판매되었고 이로 인해  '중고폰', '봉인라벨 이중 부착' 등의 논란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제조번호 라벨 재부착'은 제품 생산 중 일부 라벨이 잘못 부착 되어 기존 라벨을 제거하고 신규 라벨을 재부착하는 과정에서 일부 제품이 기존 흔적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 경우 기능상 전혀 하자가 없는 신제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한 '제품 box 이중라벨 부착' 역시 "최종 출하 전 랜덤 샘플링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출하 직전 이동통신사의 요청사항이나 고객 편리성 측면을 고려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며 "이 경우 이중 라벨을 부착하고 있어 정상적인 공정 프로세스 상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철저한 외관 및 포장 관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단말기의 지문 흔적이나 액정 보호필름의 먼지가 유입됐을 경우는 새제품이 아닐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일부 대리점에서 봉인 라벨을 복제해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며 "일부 대리점에서 간혹 전시 제품을 새 제품으로 판매하기 위해 불법으로 당사 봉인 라벨을 복제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돼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향후 철저한 관리를 통해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추진해 고객분들의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조치를 다 하겠다"고 고객에게 사과했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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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 2009/04/29 [16:23] 수정 | 삭제
  • 그러나 삼성전자는 철저한 외관 및 포장 관리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단말기의 지문 흔적이나 액정 보호필름의 먼지가 유입됐을 경우는 새제품이 아닐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내폰은 기기라벨 뜯은 흔적과 동시에 핑거마우스에 흠집(스크래치) 아주선명한 있는데 그럼 난 SKT에게 물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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