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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뮤지컬 ‘올슉업’, 2년 5개월 만에 앙코르 공연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09/07/07 [04:03]
2007년 초연 객석점유율 82%, 제 1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외국뮤지컬상을 포함해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업적을 이루며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 받은 뮤지컬 ‘올슉업’ (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이 오는 9월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2007년 1월 초연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초연 당시 ‘올슉업’은 프리뷰 시작부터 객석 점유율 93%를 기록했으며, 연일 관객들의 열광적인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 같은 명곡 24곡이 완벽한 연출력과 배합되어 기존 주크박스 뮤지컬의 빈약한 스토리 라인을 극복하였다는 평단의 찬사와 함께 20, 30대 관객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사랑 받으며 기존 뮤지컬이 받아보지 못한 최고의 리뷰를 받았다.
 
이로써 프로듀서 신춘수(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는 ‘올슉업’을 통해 다시 한번 뛰어난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고,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그리스’ 등 명실상부 웰메이드 뮤지컬 레파토리에 ‘올슉업’이라는 새로운 작품을 추가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월 일본 후지tv에서 브로드웨이 버전이 아닌 한국 버전, 바로 우리의 무대, 의상, 연출 사용을 요청해 이례적인 역수출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와 함께 한국 뮤지컬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한 작품이기도 하다.
 
뮤지컬 ‘올슉업’이 이와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공연 내내 계속되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신나는 로큰롤 음악과 빠른 템포의 파워풀한 안무, 그리고 전 세대에 걸친 사랑의 실타래가 꼬이고 풀어지면서 장면마다 완벽하게 연출된 스토리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캐스트 역시 그 명성만큼이나 화려하다. 손호영, 김진우, 윤공주, 박은미, 김성기, 이정화, 이영미, 최민철, 구원영, 박준면 등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보다 다채롭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뮤지컬 ‘올슉업’은 9월 11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시작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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